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by 건강연구원

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져 소비자와 관련 업계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이 적어 위험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Aspartame)은 인공 감미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입니다.

설탕의 200배 정도의 강도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어트 음료, 무설탕 음료, 캔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서 사용됩니다.

화학적으로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 아스파르티크산, 메틸알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화과정에서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티크산과 페닐알라닌으로 분해되며, 이를 통해 단맛을 제공합니다.

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아스파탐은 단맛을 즐기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페닐알라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기관에서 수행되며, 안전 기준에 따라 사용이 허가됩니다.

그러나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ARC: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로 분류할 수 있다?

IARC(국제암연구소)는 화학물질의 발암성을 평가하고 분류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IARC는 물질의 발암성을 5개의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그 중 하나인 ‘2B’군은 “인체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가 충분치 않은 경우”를 나타내는 등급입니다.

과거에는 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스파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의 장기적인 섭취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IARC의 기준이 국내 기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소시지, 햄 등 가공육과 붉은 고기가 발암 위험물질로 분류된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분류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국내 기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IARC의 분류가 발표된 후, 식품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응하고,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을 찾거나 제품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대응들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에 대한 위해성 평가와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여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스파탐 사용이 바로 금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적인 연구와 평가가 이루어진 후에 정확한 대응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아스파탐의 국내 섭취량과 그에 따른 위험성은?

현재로서는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이 매우 적어서 위험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은 국제암연구소(IARC)와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JECFA)에서 정해지는데, 이들 기관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독성 연구와 위해성 평가를 수행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스파탐의 안전 섭취 기준은 일일섭취허용량(ADI)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ADI는 매일 오랜 기간 동안 섭취해도 인체에 미치는 안전한 수준으로 설정되는데요.

아스파탐의 실제 국내 섭취량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개인이 극소량의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수준으로, 위험성이 높은 정도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국내 섭취량과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한 섭취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스파탐의 국내 섭취량이 매우 적어서 큰 위험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스파탐 일일섭취 허용량 정도는?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국제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JECFA)에 의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 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일일섭취허용량(ADI: Acceptable Daily Intake)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기준에 따르면 체중 당 아스파탐의 일일섭취허용량은 5mg/kg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중에 따라 다르며,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 한 안전하게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있는 양입니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의 경우 일일 아스파탐 섭취량은 최대 300mg로 제한됩니다.

그러나 섭취량은 개인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식품 라벨이나 제품에 표기된 섭취 권장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스파탐이 약 43mg가 포함된 다이어트 콜라 1캔(250㎖)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어린이는 하루에 33캔 이상의 다이어트 콜라를 마셔야 일일 최대 허용량을 초과합니다.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 및 식품 업계에서는 해당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소비자들도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WHO, 아스파탐 안전성 14일 발표 예정

식약처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4일에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된다고 해서 국내에서 사용이 바로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는 위해성 평가를 진행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수 있다는 보도 이후로 식품업계는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대체재를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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