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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집먼지진드기 가려움증 해결방법

by 건강기자단 2023-07-08
집먼지진드기-물린-자국
집먼지진드기 자국

집먼지진드기는 우리 일상생활의 보이지 않는 적입니다. 이들은 집안 곳곳에 숨어 있으며, 특히 침구류나 소파, 카펫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그들의 존재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가려움이며, 이는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란

집먼지진드기는 집안 곳곳에서 흔히 발견되는 아주 작은 곤충으로, 맨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크기인 0.1~0.5mm 정도입니다. 이들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사람의 피부 또는 동물의 각질을 주로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침대, 카펫, 가구 등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직접적으로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그들의 분비물과 사체는 강력한 알레르기원이 됩니다. 특히 아스마, 비염, 피부염 등 알레르기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을 초래하며, 가려움, 기침, 재채기, 눈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도 물지 않나요?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을 물거나 물린 흔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분비물과 사체가 사람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는 것이지만, 사람을 물어 상처를 입히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집에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그것이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재채기, 코막힘, 눈 가려움,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알레르기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알레르기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대처방법

생각보다 알레르기 대처방법은 단순합니다. 특히 집먼지진드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최소화하고, 청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퇴치 스프레이 및 패드를 통해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굉장히 가렵다는 것은 이미 알레르기가 발생한 것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심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려워서 2차적인 피해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환경 조성: 집먼지진드기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꾸준히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 사용을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공기 중의 먼지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청소: 집안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침구류, 카펫, 커튼 등에 쉽게 숨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곳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침대 메트리스와 카펫, 소파 등에 먼지진드기 방지 커버를 사용하거나, 집안의 집진이 적은 소재의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약물 치료: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 스프레이나 알레르기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알레르기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유발 요인 피하기: 가급적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먼지가 쌓일 수 있는 장식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애완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의학적 상담: 알레르기 상태가 심각하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 테스트나 혈액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음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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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by 건강연구원 2023-07-06

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져 소비자와 관련 업계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이 적어 위험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Aspartame)은 인공 감미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입니다.

설탕의 200배 정도의 강도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어트 음료, 무설탕 음료, 캔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서 사용됩니다.

화학적으로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 아스파르티크산, 메틸알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화과정에서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티크산과 페닐알라닌으로 분해되며, 이를 통해 단맛을 제공합니다.

아스파탐, '발암 물질' 로 분류될 가능성? 관련 논란 정리

아스파탐은 단맛을 즐기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페닐알라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기관에서 수행되며, 안전 기준에 따라 사용이 허가됩니다.

그러나 최근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ARC: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로 분류할 수 있다?

IARC(국제암연구소)는 화학물질의 발암성을 평가하고 분류하는 국제 기구입니다.

IARC는 물질의 발암성을 5개의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그 중 하나인 ‘2B’군은 “인체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가 충분치 않은 경우”를 나타내는 등급입니다.

과거에는 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스파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의 장기적인 섭취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IARC의 기준이 국내 기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소시지, 햄 등 가공육과 붉은 고기가 발암 위험물질로 분류된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분류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국내 기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IARC의 분류가 발표된 후, 식품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응하고,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을 찾거나 제품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대응들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에 대한 위해성 평가와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여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스파탐 사용이 바로 금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적인 연구와 평가가 이루어진 후에 정확한 대응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아스파탐의 국내 섭취량과 그에 따른 위험성은?

현재로서는 한국인의 아스파탐 섭취량이 매우 적어서 위험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은 국제암연구소(IARC)와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JECFA)에서 정해지는데, 이들 기관은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독성 연구와 위해성 평가를 수행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스파탐의 안전 섭취 기준은 일일섭취허용량(ADI)로 정해지고 있습니다. ADI는 매일 오랜 기간 동안 섭취해도 인체에 미치는 안전한 수준으로 설정되는데요.

아스파탐의 실제 국내 섭취량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개인이 극소량의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수준으로, 위험성이 높은 정도로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국내 섭취량과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한 섭취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스파탐의 국내 섭취량이 매우 적어서 큰 위험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스파탐 일일섭취 허용량 정도는?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국제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JECFA)에 의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 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일일섭취허용량(ADI: Acceptable Daily Intake)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기준에 따르면 체중 당 아스파탐의 일일섭취허용량은 5mg/kg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중에 따라 다르며,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 한 안전하게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있는 양입니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의 경우 일일 아스파탐 섭취량은 최대 300mg로 제한됩니다.

그러나 섭취량은 개인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식품 라벨이나 제품에 표기된 섭취 권장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스파탐이 약 43mg가 포함된 다이어트 콜라 1캔(250㎖)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어린이는 하루에 33캔 이상의 다이어트 콜라를 마셔야 일일 최대 허용량을 초과합니다.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 및 식품 업계에서는 해당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소비자들도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WHO, 아스파탐 안전성 14일 발표 예정

식약처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4일에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식품첨가물 전문가회의(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 소비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된다고 해서 국내에서 사용이 바로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약처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는 위해성 평가를 진행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수 있다는 보도 이후로 식품업계는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대체재를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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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파상풍 예방주사 접종 이유와 부작용

by 건강기자단 2023-07-05
파상풍-예방접종
파상풍 예방주사는 어쩌면 우리 삶의 필수 예방접종이 아닐까?

파상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녹슨철을 잘못만지면 파상풍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엔 예방주사가 있어 관련한 병을 찾아보긴 힘들지만, 옛날에는 파상풍에 걸리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세균은 주로 토양이나 먼지, 대변 등에 존재하며, 인체에 상처가 생겼을 때 그 상처를 통해 몸속에 침입합니다. 세균이 몸 안에서 독소를 생산하면, 이 독소는 신경계를 공격하여 근육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경련은 손가락이나 얼굴부터 시작해서 전신으로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녹슨철을 만지면 파상풍에 걸릴수도 있다던데?

녹슨 철을 만질 때 파상풍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은 상당히 흔한 오해입니다. 사실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세균은 흙, 먼지, 또는 동물의 대변 등에 널리 존재합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된 녹슨 철에서 상처를 입게 되면 세균이 몸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녹이 철에 있을 때만 파상풍 세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깨끗한 물체로 상처를 입거나, 심지어는 작은 찰과상이나 알 수 없는 상처에서도 세균이 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근육 경직: 이는 특히 목, 턱, 그리고 얼굴의 근육에 나타나는데, 이는 파상풍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2. 이상한 감각 또는 움직임: 특히 주사 부위 혹은 상처 주위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3. 근육 경련: 이는 두통, 불안, 과민반응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전신에 걸쳐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련하게 됩니다.
  4. 집요한 두통, 발열,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세균이 상처에서 독소를 분비하기 시작한 후 3일에서 3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소가 전신에 퍼져 나갈수록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이는 심장 박동수의 증가, 고혈압, 호흡 곤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예방주사 부작용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맞아야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습니다.

  1. 주사 부위에서의 통증, 붓기, 또는 발적: 이 부작용은 가장 흔하며, 몇 일 안에 사라집니다.
  2. 몸살감: 두통, 근육 통증, 발열,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주사를 맞은 후 1-2일 내로 사라집니다.
  3. 심한 알레르기 반응: 이는 매우 드물지만, 경련, 호흡 곤란, 얼굴이나 입 주위의 부기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4. 기타 드문 부작용: 저혈압, 심장 박동수 증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도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예방주사 접종주기

파상풍 백신은 일반적으로 생후 몇 달에 걸쳐 5회의 접종이 이루어지는 일련의 기본 접종으로 시작합니다. 이 백신은 다른 백신과 함께 투여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디프테리아 및 백일해와 함께 DTP 또는 DTaP 백신의 형태로 투여됩니다.

성인들은 매 10년마다 파상풍 및 디프테리아(Td) 부스터를 접종 받아야 합니다. 또한, 임신하는 여성들은 매 번 임신 시마다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 밖에도 깊은 상처나 특정 상처를 입은 사람들, 특히 마지막 접종 이후 5년 이상이 지난 사람들은 추가적인 파상풍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어디서 해야할까?

파상풍 주사는 보통 가정의학과, 소아과, 내과, 예방의학과, 여성의학과 등의 전문의를 볼 수 있는 일반 병원, 대형병원 또는 건강 검진 센터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 보건 센터에서도 파상풍 주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깊은 상처나 심각한 찰과상 등을 입은 경우, 응급실 또는 외과에서 파상풍 주사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세균 감염이 이미 일어났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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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포카리스웨트 당뇨 환자들이 마셔도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3-07-05
포카리스웨트
포카리스웨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1965년 일본의 오츠카 제약회사가 처음 개발한 이온 보충 음료입니다. 그 원래 목표는 열사병으로 인한 탈수 상태를 예방하고, 잃어버린 체액과 이온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포카리스웨트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소비되는 스포츠 음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필요한 미량 원소와 글루코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 후나 출산, 설사 등으로 인한 체액 손실 시 보충 음료로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료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당류 함량과 칼로리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효능

포카리스웨트는 체액과 이온 보충 음료로서의 주요 효능을 지닙니다. 체액과 이온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생체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1. 이온 보충
    • 포카리스웨트에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량 원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이온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며, 체내의 수분 균형과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체액 보충
    • 운동 중 땀으로 인해 잃어버린 체액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기나 설사, 발열 등으로 인해 체액을 많이 잃었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공급
    • 포카리스웨트는 물론이고 다른 이온 보충 음료들은 글루코스나 프룩토스 등의 당류를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친 몸에 활력을 주거나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탈수 예방
    • 더운 날씨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땀으로 체액이 빠르게 소모될 때, 포카리스웨트는 체액의 손실을 보충하고 탈수 상태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부작용

  1. 당류 함량
    • 포카리스웨트에는 대량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나 당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나트륨 함량
    • 나트륨은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음료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3. 비만
    • 포카리스웨트는 에너지 보충을 위해 설탕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져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나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환자가 섭취해도 괜찮을까?

당뇨병 환자가 포카리스웨트를 섭취하는 것은 개인의 혈당 조절 상태와 음료를 섭취하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포카리스웨트는 당류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이를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 후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포카리스웨트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섭취하기에는 당류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에는 나트륨도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을 가진 당뇨병 환자는 섭취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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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발바닥 각질 원인 및 제거방법

by 건강기자단 2023-07-05
발바닥 각질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의 발바닥은 우리가 걷거나 뛰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면서 계속해서 마찰과 압력을 받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피부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연의 방어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며, 이 결과로 각질이 형성됩니다. 각질은 일종의 두꺼운 피부로, 피부의 상위층을 이루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각질이 과도하게 형성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의 각질이 너무 많이 생기면 걷는 것이 불편하거나 아플 수 있고, 심지어 피부에 깊은 균열이 생겨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각질이 생기는 원인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활동, 예를 들어 서서 일하거나 장거리를 걷는 등의 활동 때문에 발바닥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압력은 피부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연적인 반응으로 각질을 생성하게 합니다. 이 각질은 본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형성되면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신발 선택도 각질 형성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협소한 신발이나 높은 굽, 또는 너무나도 단단한 신발을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하는 것은 발바닥에 압력을 가하고, 피부가 보호를 위해 각질을 형성하게 합니다.

피부 건조도 또한 각질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는 각질로 각질화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는 탄력이 있어 약간의 마찰과 압력에도 잘 견디지만, 건조한 피부는 각질로 보호막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화도 각질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자연적인 갱신 프로세스가 느려지고, 이로 인해 각질이 더 많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각질 제거하는 방법

  1. 각질제거제(Exfoliating Scrubs) 사용: 특히 피트 스크럽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들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연 성분(예: 설탕, 소금, 커피 찌꺼기 등)을 이용해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보습제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2. 보습: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적당량의 보습제를 발에 발라줍니다.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을 잠그고, 각질 형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전문가의 도움 이용: 집에서 해결할 수 없는 심한 각질 문제의 경우, 피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디큐어 전문가는 발의 각질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할 때, 너무 자주 각질을 제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피부를 자극하고, 더 많은 각질을 생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질도 무좀일까?

때로는 발바닥 각질이 무좀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무좀은 발톱이나 피부에 생기는 곰팡이 감염으로, 보통은 발톱 주변이나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시작되나 때로는 발바닥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무좀에 의한 각질 형성은 일반적인 각질 형성과는 다르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무좀에 걸린 경우, 발바닥이 매우 가렵고 붉어지며,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질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가 나거나 발톱이 이상하게 변색되거나 두꺼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며, 약물 치료나 토피컬 크림, 때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질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이는 단순히 발바닥이 마찰이나 압력에 반응하는 일반적인 피부 반응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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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모공축소 불가능할까? 방법 노하우 공유!

by 건강기자단 2023-07-03

“모공 축소”라는 개념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고민하며, 시장에는 수많은 모공 관리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모공은 우리 피부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그 크기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는 모공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은 가능하나, 일단 모공이 확장되면 이를 원래 크기로 돌리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실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피부 관리를 통해 모공이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 덜 눈에 띄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왜 모공 축소가 어려운지, 그리고 어떻게 피부 관리를 통해 모공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클렌징

클렌징은 피부의 노폐물과 피지, 그리고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잘못된 클렌징 방법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선,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닦으면 되려 피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클렌저를 손에 덜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며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선크림이나 화장을 하였다면 이중세안을 추천드립니다.
  •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되,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페이스 전용 타월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보습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는 더 많은 세범을 생산하여 보호하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모공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를 잘 보습하면 세범의 과다생산을 줄이고, 모공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클렌징 후 피부가 아직 약간의 습기를 가지고 있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이는 보습 크림이 피부에 더 잘 전달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 보습크림을 손에 적당량 덜어 피부에 부드럽게 바르십시오. 중요한 점은 크림을 문질러 바르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바르는 것입니다.
  • 보습크림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 후에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주어 흡수를 돕습니다.
  • 더 건조한 부위에는 추가적으로 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보습 크림을 바른 후에는 항상 선크림을 사용하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십시오.

선크림

자외선은 피부에 손상을 주어, 피부의 탄력성을 감소시키고 모공을 더 크게 보이게 만듭니다. 선크림은 이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선크림은 하루에 최소 두 번, 아침과 점심 후에 사용하십시오. 하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햇볕이 강한 날에는 더 자주 재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크림은 메이크업 전, 마지막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보습제를 바른 후 선크림을 바르고, 이후에 메이크업을 하면 됩니다.
  • 선크림은 양이 많아야 효과적입니다. 보통 한 번에 두 마디 손가락 길이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십시오. 또한 눈 주변, 코, 입 주변, 귀 등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에도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는 적어도 15분 동안 피부가 선크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야만 선크림이 완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BHA

BHA는 피지성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에 특히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BHA는 피부 표면의 노폐물뿐만 아니라 모공 속 깊숙이 있는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지용성 성분입니다. 이는 피지와 노폐물이 축적되어 생기는 모공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공 내부의 노폐물이 제거되면 모공이 깨끗해지고, 이로 인해 모공 주변의 피부 조직이 건강하게 유지되어 모공이 덜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BHA는 피부 속의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여 피지과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여드름이나 모공 확장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BHA를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은 모공 관리에 꼭 필요한 요소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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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03
기미-주근깨-여성
기미인가… 주근깨인가…

안녕하세요. 의사 김도훈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자도 공부해야 된다’ 일 것입니다.

무분별한 의료상품홍보에 지쳐있는 환자분들께서 올바른 시야를 가지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이 본인의 질환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암환자분들을 만나 뵈면, 그 누구보다도 본인의 암질환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정해진 치료방법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어떤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지를 몸이 그렇게 아픈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찾아보시고 직접 연구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암환자분들도 실제로 암을 극복하신 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동안 암을 이겨내려고 기울인 노력들을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매일 쓰신 투병일지, 정리해온 자료들은 왠만한 의사들 지식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미는 유독 환자분들께서 그러한 경향을 보이시지 않습니다.

기미도 관심이 필요하다!

기미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에서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자 치료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의사 입장에선 기미는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유독 어려운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중요한 관리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리고 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케이스도 많아 오히려 잘못된 관리를 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당장 생활에 지장이 가는 난치성질환들은 바로 내 삶에 직격타가 오기 때문에 환자분들도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십니다.

하지만 기미는 그러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적인 부분에서 관리 라는 측면이 빠져있어 현직의사인 저로서는 아쉬운 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관리법 때문에 여러분이 고민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기미를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 몸의 색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미
  • 주근깨
  • 잡티
  • 오타모반
  • PIH(염증후색소침착)
  • 흑자
  • 점
  • 문신, 타투(인공색소)

이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색소들도 있지만 또 기미만큼이나 흔한 색소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잡티, 주근깨, 점이 그에 해당하겠죠. 흑자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색소질환 중 하나입니다.

‘기미’부터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미는 ‘난치성 질환’

색소 때문에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 중 70~80%는 기미입니다. 나머지 비율이 어떻냐고 물으신다면, 흑자,잡티, PIH가 20% 그리고 나머지가 10%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주근깨는 기미와 많이 겹쳐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물론 위 퍼센트 비율은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기미 따로 흑자 따로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미 있는 분들은 대부분 주근깨가 있고, 주근깨가 있는 분들 대부분은 잡티 또한 가지고 계시지요. 

위 표현은 그만큼 기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색소질환의 대다수이다 라는 걸 나타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색소질환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기미를 의심해보는 게 통계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나이가 30~40대이시고, 여성분이시면서 색소가 눈가에 있다면 더더욱 기미부터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정도만 말씀드려도 충분하시겠지만, 밑의 가상일화를 함께 보시면 더더욱 이해가 잘 되실 거에요.

A여성의 색소 고민

만약에, 눈가에 색소가 올라와서 너무 걱정되고 고민이 많은 A라는 여성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분의 색소는 기미지만, 이분은 이를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 분은 난생 처음 이런 일을 겪어 치료가 되긴 하는건지 , 그리고 도대체 이건 뭔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주변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다행히 한분 계십니다. 그분은 젊으신 분이었고 주근깨 시술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근깨시술은 한번에 강한레이저를 조사해 주근깨를 파괴하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지인분의 시술전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A는 자신의 모습과 비슷해 보여 자신이 주근깨라고 생각하고 그분이 받았던 주근깨시술을 따라받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한 병원을 찾아서 똑같은 장비, 똑같은 시술을 받습니다.

기미는 레이저 치료가 정답이 아니다!

아마도 이분은 대참사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기미는 진해졌을 확률이 높고 잘못하면 흉터까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미는 절대로 강한레이저로 치료하면 안되는, 의학계에서도 레이저로 단박에 치료가 절대 불가능한 ‘난치성 질환’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반면, 만약에 A가 기미라고 단정을 하고 기미치료를 따라 받았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때, 이런 의문이 드시지 않나요?

‘기미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면, 다른 주근깨나 잡티 같은 거면 어떡하지??’

바로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레이저 중에서 기미를 치료하는 레이저는 다른 모든 색소질환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즉, 색소를 파괴하는 것이고 약한 강도로 치료하기 때문에 잡티, 주근깨, 오타모반에도 효과가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굴에 나타나는 어떤 색소질환도 기미로 단정하고, 설령 그로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색소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놀라셨나요? 그렇기 때문에 얼굴색소는 환자분들께서도 기미부터 알아야 한다는 걸 재차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기미를 알고 나면 다른 색소질환들은 기미를 알기 전보다 몇배는 알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해도 훨씬 잘 되구요.

기미의 치료방식이 다른 색소질환에도 효과를 보이니, 다른 색소질환으로 오인하고 잘못 레이저를 받아도 이는 피부에 이상이 없고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주된 요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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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선크림 SPF 지수와 PA 지수 구분하기

by 건강기자단 2023-07-03
직접 사용하는 시드물 무기자차 선크림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호 수준을 표시하는 ‘SPF’와 ‘PA’라는 용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느낍니다. 이 두 지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지, 어떤 종류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데, 이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기전 선크림의 종류(유기자차, 무기자차)에 대해 이해하는 글도 같이 참고하면 좋습니다.

유기자차 선크림 vs 무기자차 선크림

SPF 지수

SPF, 즉 ‘Sun Protection Factor’는 선크림이 제공하는 자외선B (UVB)로부터의 보호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UVB는 피부에 화상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SPF 값이 높을수록 이러한 유해한 UVB로부터 더 많이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SPF 값은 이론적으로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15의 선크림을 사용하면, 미보호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는 시간의 15배의 시간 동안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즉, 보통의 피부가 햇볕에 20분 노출된 후 붉어진다면, SPF15 선크림은 이를 5시간까지 (20분 x 15) 연장시켜 줍니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환경에서의 수치로, 실제로는 땀이나 물에 의해 선크림이 지워지거나,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는 경우 보호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SPF가 높아도 모든 UVB를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SPF30 선크림은 97%의 UVB를 차단하고, SPF50은 약 98%를 차단합니다. 이는 SPF 수치가 높아질수록 보호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적절한 SPF 수치의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주기적으로 다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PA 지수

PA, 즉 ‘Protection Grade of UVA’는 선크림이 제공하는 자외선A (UVA)로부터의 보호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UVA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장기적으로는 피부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PA 값이 높을수록 더 많은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PA 지표는 보통 ‘+’ 기호와 함께 표시되며, ‘+’의 수가 많을수록 UVA로부터의 보호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PA++ 선크림은 UVA로부터 중간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며, PA+++ 또는 PA++++ 선크림은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합니다.

PA 지표는 PPD (Persistent Pigment Darkening) 방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PPD는 피부가 UVA에 노출된 후 얼마나 많이 어두워지는지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PA+++ 선크림은 피부가 UVA에 노출되었을 때 원래의 상태보다 약 8배 더 오랫동안 어두워지지 않게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SPF와 마찬가지로, 이 값도 이상적인 환경에서의 수치이며, 실제 사용시에는 땀이나 물에 의해 선크림이 지워지거나,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는 경우 보호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외선B와 자외선A 모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적절한 SPF와 PA 값을 가진 선크림을 선택하고, 그것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별 선크림 추천

활동 수준노출되는 환경권장 SPF권장 PA
야외 활동 많음높은 자외선 노출 (예: 해변, 산)SPF 50+PA++++
야외 활동 적음중간 정도의 자외선 노출SPF 30~50PA+++
일상적 활동낮은 자외선 노출 (예: 실내, 흐린 날씨)SPF 15~30PA++
야외 활동 많음높은 자외선 노출 (예: 해변, 산)SPF 30~50PA+++

이 표는 일반적인 지침일 뿐,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경우에 걸쳐, 선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고, 땀이 많이 나거나 물에 닿은 후, 그리고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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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적외선 온열기 효과 및 미치는 영향

by 건강기자단 2023-07-03
적외선
적외선과 자외선은 다르다

적외선 찜질은 전통적인 방식의 치료법이고, 신체의 깊은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 기술은 과학과 고대의 지혜가 만나 탄생한 것임을 알고 계시나요?

하지만 적외선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온열기 사용 시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적외선 효과

적외선 찜질은 적외선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한 치료방법입니다. 적외선은 자외선과 같이 볼 수 없는 빛의 일부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열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적외선 찜질에서는 이 적외선 빛이 체내의 깊은 부분까지 침투하여 체온을 높이고, 이는 신체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옵니다.

적외선은 “가까운” 적외선과 “멀리 있는” 적외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적외선은 직접적인 열을 생성하고, 멀리 있는 적외선은 체온을 부드럽게 높여 신체가 스스로 열을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이 두 가지 형태 모두가 체내에서 활동하며, 신체의 복합적인 건강 이익을 가져옵니다.

적외선 찜질의 장점은 빠른 효과와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기술은 공기 중의 산소 또는 다른 가스와 상호 작용하지 않으므로,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피부의 민감도를 높이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아요!

  1. 근육 및 관절 통증 완화: 적외선은 근육이나 관절까지 침투하여 깊은 부위를 따뜻하게 하므로, 근육통과 관절통의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및 긴장 해소: 적외선 찜질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심리적 웰빙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건강 향상: 적외선은 피부의 깊은 부분까지 침투하며, 이는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강화: 적외선은 체온을 높여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감기, 독감 등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회복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5. 혈액 순환 개선: 적외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습니다. 이는 신체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체내 독소 제거를 돕습니다.

적외선 부작용

  1. 과도한 노출: 적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또는 과도한 노출은 피부 건조, 화상,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눈 건강 문제: 눈은 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특히 취약하며, 특히 강한 적외선은 눈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외선 찜질 시에는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기존 질환 악화: 기존의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특히 자외선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적외선 찜질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4. 탈수증상: 적외선 찜질은 체온을 높이므로,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외선 찜질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건강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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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백반증 자연치유 가능할까?

by 건강기자단 2023-06-29
백반증-손
대인기피증까지 올 수 있는 백반증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어 피부에 다양한 형태의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백반증에 대한 이해가 늘어남에 따라, 그 진행과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도 확장되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연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사라져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약 0.5%에서 2% 정도의 인구에게 발생하며, 인종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10세에서 30세 사이에 처음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계, 신경계와의 관련성이 추측되고 있습니다. 면역계의 이상으로 멜라닌 세포가 공격받는 면역설, 신경체액이 멜라닌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가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자가파괴설 등 여러 가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백반증의 주 증상은 피부나 모발의 탈색입니다. 이 질환은 피부의 어떤 부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뼈가 돌출된 부분과 얼굴, 손, 발 등에 잘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 외에도 아주 드물게 가려움증이나 따끔거림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지연치유 VS 치료

자연치유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원인이나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백반증의 일부 증상이 자연적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개별적이며 예측이 어려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백반증의 ‘자연치유’는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보면 확실하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백반증을 관리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있어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자연적인 방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자연적인 방법들은 면역계를 강화하고,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백반증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주로 증상의 진행을 늦추거나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완전한 치료는 현재로서는 어렵지만, 여러 가지 치료 방법들이 환자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소염 및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백반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첫 번째 치료법입니다. 국소적으로 연고나 크림 형태로 사용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로 투여됩니다.

광화학 요법은 피부에 특정 빛을 쪼이는 방법으로, 피부에 소랄렌이라는 물질을 바르고 특정 파장의 빛을 쪼입니다. 이 방법은 멜라닌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색소 생성을 도와줍니다.

단파장 자외선 B치료는 특정 파장의 빛을 사용해 피부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피부에 직접 빛을 쪼여 멜라닌 세포를 자극합니다.

외과적인 방법으로는 피부 이식술이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멜라닌 세포를 가진 피부를 백반증이 있는 부위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되며, 효과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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