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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는 단순한 색소질환이 아니다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14
토닝이 필요해보인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의사 김도훈입니다.

여러분들 중 토닝을 10번, 20번 받아보신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 100명 중 98명은 좋아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분, 내지는 두분은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토닝을 20번, 30번 받아도 그대로인 기미를 보고는, 심지어 치료를 받고도 거울속의 처음보다도 훨씬 더 진해진 기미들을 보고는, 나는 토닝을 아예 받으면 안되는 건지, 내 피부는 레이저에 안맞는 피부인건지, 도대체 기미는 어떻게 지울 수 있는건지, 이 분들께선 당연히 이런 생각들이 드실 수 밖에 없습니다.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토닝만 받으면 안되는 이유

이번 칼럼은 그 한두분을 위한 글이 되겠습니다. 기미, 토닝만 받아서는 답이 없다? 우선, 첫번째로 토닝을 아무리 받아도 낫지 않는 기미는 치료포인트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토닝은 쉽게 말해서 피부의 검은 색소들을 잘게 쪼개서 기미나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레이저시술법을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기미는 단순히 검은색소만 껴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조금 어려우니 풀집중해보겠습니다. 기미는 일종의 알러지반응의 일종입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냐면, 기미는 기본적으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기미가 있는 피부 표면 아래에선 비염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히스타민’이 방식은 다르더라도 꽤 많은 양으로 분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미는 알러지반응도 기저에 깔려있는 것이지요. 심지어 혈관개수도 정상피부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vascularization) 따라서, 기미가 있는 피부에 검은색 색소만 있다는 풍문은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토닝만 받아서 기미가 완벽하게 지워진다는 것도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알러지반응이건, 혈관이 많아지건, 이 반응들은 피부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너진 피부의 면역체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이라는 방향성을 잡게 된다면 토닝도, 토닝’만’ 진행할 게 아니라,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플랜들 또한 수립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알러지반응이 줄어들고 지나치게 뻗어나간 혈관 수 또한 정상피부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기미의 비정상적인 피부상태를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켰을 때, 그때야 비로소 피부재생이 이루어지고 기미개선은 물론, 피부탄력까지도 회복을 꾀할 수가 있습니다.

피부 면역이 필요하다

기미가 있는 피부에 검은색 색소만 있다는 풍문은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토닝만 받아서 기미가 완벽하게 지워진다는 것도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피부 면역? 이 뭔가요? 알러지반응이건, 혈관이 많아지건, 이 반응들은 피부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너진 피부의 면역체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이라는 방향성을 잡게 된다면 토닝도, 토닝’만’ 진행할 게 아니라,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플랜들 또한 수립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알러지반응이 줄어들고 지나치게 뻗어나간 혈관 수 또한 정상피부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기미의 비정상적인 피부상태를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켰을 때, 그때야 비로소 피부재생이 이루어지고 기미개선은 물론, 피부탄력까지도 회복을 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미개선에 면역적인 부분을 필히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호가 현시대에 기미치료로 토닝이 주가 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토닝이 기미치료의 전부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토닝은 그자체로 훌륭한 기미치료수단이지만, 토닝만 하는 것은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불씨가 살아나 산 전체가 불이 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불은 꺼질 수 있지만, 미세하게 남은 작은 불씨들이 더 크게 번질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환자분들의 피부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치료계획을 들어가야 하며, 무작정 급하게 치료하는 게 아닌, 그리고 피부에 난 빨간 레이저 불빛에만 집중하는 게 아닌, ‘환자의 피부’를 관찰하고 보면서 그에 맞는 치료를 했을 때 장기적으로 피부의 호전을 꾀하는 것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 적합한 치료계획은 일종의 노하우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미치료는 토닝만 받는 게 기미치료의 100%는 아니며, 기미치료는 색소만 바라 볼 게 아닌, 근본적인 피부 기저의 상태까지 파악해야 비로소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피부 기저의 상태란 색소 외 다른 병변상태(알러지,혈관)들을 의미하며, 이러한 환경이 정상피부와 완전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컨디션으로 이끌어주는 면역치료를 시행했을 때, 기미는 회복이 더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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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가로 목주름 없애는 방법과 예방법

by 건강기자단 2023-07-13
여성-가로-목주름
가로로 생긴 목주름은 가릴 수도 없는 치명적인 요소다

피부는 시간과 더불어 그 자취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도화지와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목 주름은 우리가 나이를 먹고, 피부가 탄력을 잃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목 주름은 스스로의 외모에 자신감을 잃게 하거나, 노화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에 있어 완벽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만, 인간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목주름 없애는 방법

  1.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목 주름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적절한 수분 공급: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더욱 두드러지게 됩니다. 목 주름을 관리하려면, 수분 크림이나 젤을 이용하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목 스트레칭: 꾸준한 목 스트레칭은 목의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을 부드럽게 회전시키거나 앞뒤로 기울이는 등의 운동을 포함하는 스트레칭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4. 영양 섭취: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 A, C, E 및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전문적인 피부 관리: 레이저 테라피, 필러, 봇둘린 주사 등의 전문적인 피부 관리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들은 피부를 더욱 매끈하게 만들고, 심한 주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6. 피부 관리 제품 사용: 레티놀,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앤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고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은 목 주름 관리의 일부일 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자신의 노화 과정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모보다 건강을 우선시하고, 적절한 피부 관리로 자신감을 유지하세요.

목주름 유발하는 행동

  1.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우리는 대체로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는 ‘텍스트 넥’이라고도 불리는 목 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잘못된 자세: 허리를 굽히거나 어깨를 앞으로 끌어당기는 등의 잘못된 자세도 목 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목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며, 이로 인해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켜 주름을 만들어내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목 부분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우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4. 흡연: 흡연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을 감소시키므로 주름을 유발합니다. 특히 목 부분의 피부는 얇아서 흡연의 영향을 더욱 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5. 불균형한 식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A, C, E 및 항산화물질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목 주름은 우리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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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차이 및 극복방법

by 건강기자단 2023-07-13
엘보는 누적된 데미지로 발생한다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는 둘다 상완 이두근의 외측 부분에 위치한 “족제근 인대”에 관련된 상처를 나타냅니다. 이 두 상태는 반복적인 움직임을 포함하는 스포츠나 활동에서 자주 발생하며, 각각 이름이 테니스와 골프에서 유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은 팔꿈치의 통증과 약화로 나타나며, 이는 휴식, 물리 치료, 약물,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 vs 골프 엘보 차이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는 둘 다 팔꿈치 부상이지만, 발생 위치와 주로 영향을 받는 활동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의 표는 이 둘의 주요 차이점을 요약한 것입니다.

구분테니스 엘보골프 엘보
발생 위치팔꿈치의 외측 (예: 상완 이두근)팔꿈치의 내측 (예: 상완 이상근)
주요 원인팔을 펴는 동작이 반복되는 경우
(예: 테니스 백핸드 스트로크, 스크류 돌리기 등)
팔을 구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경우
(예: 골프 스윙, 웨이트 리프팅 등)
주요 증상팔꿈치의 외측 통증, 손목 펴기 힘듦팔꿈치의 내측 통증, 손목 구부리기 힘듦
예방 방법정확한 테니스 스트로크 기술, 강화 운동, 스트레칭정확한 골프 스윙 기술, 강화 운동, 스트레칭

엘보가 발생하는 이유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는 모두 과도하거나 반복적인 팔 움직임으로 인한 과부하 손상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팔꿈치의 관절과 연골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하며, 이는 끊임없이 흡수하고 회복해야 하는 손상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휴식 없이 계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이러한 손상이 회복되지 않고 누적되어서, 이 주변의 연골, 인대, 또는 근육에서 염증, 미세한 눈에 보이지 않는 파열, 그리고 결국에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는 팔꿈치 외측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팔꿈치를 펴는 동작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완 이두근에 의해 발생합니다. 반면에, 골프 엘보(내측상과염)는 팔꿈치 내측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주로 팔을 구부리는 동작에서 많은 부하를 받는 상완 이상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두 상태는 모두 과도하거나 반복적인 팔 움직임으로 인한 과부하 손상의 결과로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 없이 이러한 움직임을 계속할 경우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엘보 치료 및 예방방법

  1. 휴식: 테니스 엘보와 골프 엘보는 반복적인 과부하에 의한 손상이므로,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팔을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손상된 인대, 근육, 연골이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물리 치료: 물리 치료사에 의한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은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고 재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강화 운동은 팔꿈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칭은 팔꿈치와 팔의 유연성을 높여줍니다.
  3. 약물 치료: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임시적인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4. 주사 치료: 통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나 플라즈마 주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사는 직접적으로 손상된 부위에 투여되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입니다.
  5. 수술: 위의 방법들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손상된 인대를 복구하거나,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6. 활동 수정: 반복적인 팔 움직임이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므로, 활동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나 골프를 치는 방법을 조정하거나,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장비 개선: 스포츠 기구를 정확히 사용하고, 장비의 크기와 무게가 개인에게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기구 사용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8. 예방 체조: 팔꿈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체조는 손상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는 특히 스포츠 활동 전후에 수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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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도란사민 꾸준함이 답이다!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11
기미-남성-얼굴
가까이 보면 다 보이는 기미

저번 1편에서는 기미의 치료가 어차피 다른 색소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자분들께서는 잘 모르시겠다면 우선 기미로 염두를 두시는 게 가장 나은 판단이라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치료로 다른 색소들을 계속 치료하면 안되겠지요. 그건 치료를 해주는 의사가 잘 진단해서 치료해야 겠지요.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이번 2편에서는 다름 아닌, 우리가 기미치료 받으면서 가장 많이 먹는 약, 바로 도란사민 입니다. 도란사민에 대해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니, 먼저 약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약은 한마디로 레이저받으면서 기미치료효과를 높이고, 앞으로 올라올 기미들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통상 저도 도란사민을 레이저치료할 때 같이 병용해서 치료를 하는 편이구요. 성분명은 트라넥삼산이고 도란사민 한 알에 트라넥삼산이 250mg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총 2알을 복용하도록 지도하고 있고, 그러면 하루에 500mg을 섭취하는 꼴이 됩니다.

도란사민-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정상 성인 기준으로, 트라넥삼산은 500mg~1000mg 범위는 하루안에 복용해도 지장이 없어 전 그 마지노선인 500mg을 기준에 두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도란사민, 꾸준함이 답이다

한편, 오늘 칼럼에서 제가 제고드릴 포인트는 약에 대한 단순정보보다는,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꾸준함’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환자분들을 치료해드리다 보면, 가끔 기미 호전도가 정말 느리신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자체개발한 표준 프로토콜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미가 잘 안낫는 분들 중에 많은 경우는 도란사민을 꾸준히 못 드시는 경우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환자분들 잘못은 절대 아닙니다. 일부러 드시지 않는 게 아니라, 환자분들께서도 일상이 바쁘시고 하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약복용을 까먹는 날들이 충분히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제가 직접 아침마다 카톡을 드리면 어떨까.. 아니면 아침마다 전화를 드려야 하나.. 환자분들이 50명 내외여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백명의 분들이 오시다 보니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분들이 바쁘신 와중에서도 약을 잘 챙겨드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무런 노력 없이 약을 드실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의외로 간단해보이면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모종의 수수께끼 퀴즈 였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고민을 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매일, 1번. 무조건 지나칠 수 밖에 없고 2번. 눈에 띄는 곳에 도란사민을 ‘2번’ 둔다. 그것도 모든 사람들이 매일, 무조건 지나칠 수밖에 없는 곳은 어디일까요?

종합비타민처럼 실험해보다

화장실일까요? 화장실도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마도 화장실에 약품을 보관하면 일주일만 지나도 습기 때문에 약이 상할 것입니다. 침대 옆에는요? 음,,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씻느라 아마 못볼거 같네요. 저도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도란사민 대신 종합비타민으로 스스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신발장 위에 물과 같이 두면 100프로 먹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도 해봤습니다만, 이것도 실패했습니다. 출근을 빨리 해야 돼서 그냥 지나치고 오히려 더 안먹게 되었죠.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다가 제가 종합비타민을 꾸준히 먹게 된 방법을 찾았고, 이 방법을 환자분들께도 말씀드렸더니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칼럼에 기재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핵심 –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옛말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도란사민도 똑같이 한통에 담지 않고, 두통으로 분리해서 담아야 합니다. 단, 한 통은 아마도 방부제가 없는 통일테니 10~15알 이하로 담아주세요. 그리고 약이 적게 든 통은 출근한 일자리 책상에 둡니다. 그리고 다른 원래의 도란사민 약통은 집의 정수기 또는 요즘엔 페트병으로도 많이 드시니 페트병 옆에 둡니다. (약 먹을 땐 물을 항상 같이 먹으니 둘이 거리가 가까울수록 훨씬 덜 까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왠만해선 까먹는 일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까먹게 되면 출근하고 먹으면 되고, 출근하고도 또 까먹으면 집에 돌아와서 먹으면 되니, 집-회사 두 공간에서 크로스체크가 되어 제가 했을 때는 까먹는 날이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원래 저같은 경우는 종합비타민을 일주일에 4~5번정도 복용했었습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 제가 맡고 있는 환자분들도 꾸준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주셔서 저도 그래도 그동안 조금씩 고민해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엄청난 건 아닐 수는 있어도, 도란사민 하루 약을 놓치는 게 레이저치료 받으면서 기미를 낫게 하는 데엔 꽤나 그 영향이 큽니다. 꾸준히 쌓아올려서 기미라는 적을 KO시켜야 되는데, 하루 빼먹고 하루 빼먹다 보면 그냥 잽만 날리고 경기가 끝나는 것과 똑같게 되는 것이죠.

요약하자면,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듯이 도란사민도 두통으로 나누어 평소에 오래 머무는 공간 두 곳에 한 통씩 두어 되도록 여러번 도란사민을 생각나게 만드는 것이 도란사민을 꾸준케 복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임을 설명드렸습니다. 이 방법이 단번에 약효를 더 올리고 그런 방법은 아니지만은, 약을 드시는 여러분들께서 보다 편히 드셨으면 하는 바람과 레이저치료를 온전히 잘 받는데에 그렇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해당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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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의학과

수면마취 vs 전신마취 차이 구분하기

by 건강기자단 2023-07-11
마취-주사약-투입
마취라는 미지의 세계

마취라는 개념은 외과 수술 등의 시술 시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고통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료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은 마취통증의학 전문가들의 역할이며, 수면마취와 전신마취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환자의 통증을 관리합니다. 수면마취와 전신마취는 모두 환자를 의식을 잃게 만들며,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지만, 각각의 방법에는 독특한 특징과 사용되는 상황이 다릅니다

수면마취 vs 전신마취

항목수면마취전신마취
정의환자의 의식은 유지되나 특정 부위의 감각을 차단하는 마취법환자의 의식을 잃게 하고 전체 몸의 감각을 차단하는 마취법
사용 상황주로 간단하거나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수술 또는 시술에 사용 (예: 치과 수술, 관절 내시경 등)큰 수술이나 장시간 동안의 수술에 사용 (예: 심장 수술, 대부분의 복부 수술 등)
방법마취약을 투여하는 주사나 흡입 등의 방법으로 특정 부위를 마비시킴마취 약물을 투여하여 환자를 의식을 잃게 만든 후, 추가적으로 통증을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
부작용부작용은 드물고 일반적으로는 통증이나 혼란, 구역질 등이 있을 수 있음일반적으로 수면마취보다 부작용이 많으며, 일시적인 기억 상실, 구토, 혼란, 목 마름, 추위,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음
회복 시간일반적으로 빠르며, 수술이 끝난 후 바로 의식이 명료해짐의식을 회복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며,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데 몇 시간 또는 하루 정도가 소요될 수 있음

수면마취 후 헛소리 하는 이유

수면마취를 받은 후에 환자가 헛소리를 더는 이유는 주로 마취약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는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통증을 차단하고, 때로는 환자를 잠에 빠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마취약의 효과로 인해 환자의 의식 상태가 변하고, 그 결과로 의사 소통 능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될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 후에 환자가 혼란스러운 상태를 경험하거나, 연속된 사고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바로 그 시점에서는 환자의 의식이 완전히 명료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헛소리를 하거나 어떤 부분에 대해 혼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마취약의 영향이 사라지면 환자는 정상적인 의식 상태로 돌아갑니다. 만약 마취 후에도 혼란이나 언어 사용의 문제가 계속된다면, 이는 의학적 평가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취 회복 후 하면 안되는 행동

마취 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주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약물의 잔여 효과로 인한 의식 상태의 변화와 물리적 회복 과정 때문입니다. 다음은 마취 후에 피해야 할 몇 가지 행동입니다.

  1. 혼자 운전하지 마세요: 마취 후에는 약물의 영향으로 반응 시간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운전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통상적으로 24시간 동안은 운전을 피해야 합니다.
  2. 단독으로 물리적 활동을 수행하지 마세요: 환자는 통상적으로 수술 후에 물리적인 활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특히 균형을 잡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중요하며, 혼자서 목욕하는 것 같은 활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알코올을 섭취하지 마세요: 마취 약물과 알코올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의 의식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 마취 후 몇 시간 동안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복잡한 장비를 조작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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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골밀도검사 비급여 확인법과 수치해석

by 건강기자단 2023-07-10
골밀도 검사란 무엇일까?

골밀도검사 대상은?

골밀도검사는 골질환 예방과 진단을 위한 중요한 진단 도구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며, 골질 감소증의 진단에도 활용됩니다. 두 질환 모두 뼈의 밀도가 감소하는 현상이지만, 골다공증의 경우 뼈의 밀도 감소가 더욱 심각하여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 골다공증: 이는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주로 노인이나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골밀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하면 통증이나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골질 감소증: 이는 뼈의 밀도가 약간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처럼 골절 위험이 높은 상태는 아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검사 과정

골밀도 검사는 주로 이중 에너지 X선 흡수도계(DXA, DEXA)라는 기계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이 방법은 매우 안전하며, 표준적인 X선검사보다 훨씬 낮은 양의 방사선을 사용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데 약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 침대에 누우게 됩니다. 그런 다음 DXA 기계가 환자의 몸을 가볍게 스캔하며, X선을 뼈에 통과시킵니다. 다른 밀도의 뼈는 X선을 다르게 흡수하므로, 이를 통해 뼈의 밀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DXA검사는 주로 허리와 고관절의 뼈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골다공증의 가장 일반적인 대상 위치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의사는 환자의 뼈 밀도를 평균적인 건강한 젊은 성인의 밀도와 비교하여,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판단합니다.

결과 수치 해석

골밀도 검사 결과는 T-점수라는 값을 사용하여 표시됩니다. T-점수는 검사받은 사람의 골밀도를 동일 성별의 젊은 성인 평균치와 비교한 것입니다.

  • T-점수가 -1 이상인 경우, 이는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 T-점수가 -1에서 -2.5 사이인 경우, 이는 ‘저골밀도’ 혹은 ‘골질감소증’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골밀도가 일부 감소하였으나, 아직 골다공증은 아닌 상태를 의미합니다.
  • T-점수가 -2.5 이하인 경우, 이는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골밀도가 크게 감소하여 뼈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의할 점은 이 범위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지만, 개개인의 건강 상태, 골절 위험 요소,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골밀도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가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급여 비급여 여부

처음 골밀도 검사가 비급여 대상이라 하더라도, 해당 검사 결과 T-점수가 -1.1 이하로 나와 골밀도 이상이 확인된 경우, 1년 후의 추적 골밀도 검사는 보험 급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60세의 여성이 본인의 의지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2.6의 결과가 나와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1년 동안 약물 치료를 받은 후 다시 골밀도 검사를 받게 된다면, 이 경우의 검사 역시 보험 급여 대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런 경우가 “기타 골다공증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 골다공증 검사가 비급여였더라도, 그 결과가 치료 대상으로 나왔다면, 골다공증 치료약은 급여로 처방되고, 약물 치료 후 추적 골다공증 검사 역시 보험 급여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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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MRI 그리고 CT 차이 쉽게 이해하기

by 건강기자단 2023-07-10
MRI-기계
큰 병원에서 볼 수 있는 MRI 장치

MRI와 CT는 현대 의료기술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이미징 기술로, 각각의 기능과 활용범위는 다르지만 두 기술 모두 병의 진단 및 추적에 필수적입니다. MRI와 CT를 비교하면서, 고유한 작동 원리, 이미지 생성 방법,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의 각각의 이점과 단점을 파보겠습니다.

MRI 검사란?

자기공명영상(MRI)은 강력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사용하여 몸의 내부 구조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해상력을 제공하는 영상 진단 기술입니다. MRI는 특히 신경계와 관련된 문제, 예를 들어 뇌 및 척수 손상, 종양, 낭종, 뇌혈관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 탁월하다는 것이 널리 인정되어 있습니다.

MRI의 작동 원리는 혈액 및 기타 체액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의 성질을 이용한 것입니다. 강력한 자기장에 노출되면, 수소 원자는 이를 맞춰서 정렬됩니다. 그런 다음 라디오 주파수 펄스가 적용되면 원자의 정렬이 일시적으로 방해되고, 펄스가 중단되면 원자는 다시 원래의 정렬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감지하고 이미지로 변환합니다.

이 기술의 세밀함은 기타 많은 영상 기법보다 더욱 정밀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지만, 고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RI는 그 세밀한 해상력과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력한 진단 도구로 간주됩니다.

CT 검사란?

컴퓨터 단층 촬영(CT)은 여러 X-선 이미지를 컴퓨터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단면 이미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내부 구조의 세밀한 3차원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CT는 빠르게 스캔할 수 있으며, 골절, 출혈, 종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CT는 몸을 X-선으로 여러 각도에서 스캔하며, 이 스캔 결과는 컴퓨터에 의해 처리되어 몸의 내부 세부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각각의 ‘단면 이미지’는 환자의 몸을 수평적으로 자른 것처럼 보여주므로, 의료진은 이를 통해 병변이나 손상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CT의 단점으로는 X-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은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CT는 여전히 특정 진단에 있어서는 빠르고 정확한 이미징 방법을 제공하므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MRI vs CT 차이 비교

구분MRICT
작동
원리
강력한 자기장과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해 수소 원자의 회전을 조작하여 이미지를 만듦X-선을 사용해 몸을 다양한 각도에서 스캔하고 이 정보를 컴퓨터로 처리하여 3D 이미지를 만듦
이미지 품질고해상도의 세부적인 이미지, 특히 뛰어난 표현력뼈와 같은 경조직에 대한 뛰어난 표현력
사용
분야
신경계 질환, 연조직 질환, 관절 및 연골 손상, 특정 종양 등뼈의 골절, 폐 등의 기관의 이상, 출혈, 특정 종양 등
시간스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스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비용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방사선 노출방사선 노출이 없다방사선 노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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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전거가 전립선에 매우 치명적일까?

by 건강기자단 2023-07-09
자전거-전립선-안장
무통증 전립선 안장 – 한강스포츠 제품

자전거는 우리 일상에서 필수적인 운동 수단이자, 효율적인 교통 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또한 그 운동 효과는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측면과는 별개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전립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립선 문제를 겪고 있는 남성들 사이에서 더욱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둘러싼 여러 가지 견해가 존재하며, 그에 따라 자전거와 전립선 기능의 관계에 대한 공통된 이해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합니다.

전립선에 영향을 줄까? 팩트점검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도 명확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논란의 핵심은, 자전거의 안장이 체중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음경 신경과 혈관에 압력을 가하며, 이로 인해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이 남성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모든 사람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또한 자전거 타기와 전립선 문제와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으며, 오히려 규칙적인 운동이 전립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이는 신체 활동을 통해 혈류가 증가함으로써 전립선 주변의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 자전거 타는 방법, 그리고 얼마나 오래 타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미비한 상태로, 이를 확인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 안장도 있던데 이것은 무엇일까?

자전거 안장이 전립선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하여, 시중에는 ‘전립선 친화적’이라는 특징을 갖춘 안장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장들은 특히 남성 사이클리스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전립선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유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전립선 친화적 안장의 주요 특징은 중앙에 텅 빈 공간이 있어서 음경 신경과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런 설계로 인해 자전거를 탈 때 발생하는 압력이 분산되어,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직접적인 압력이 전립선으로 전달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립선 친화적 안장이 전립선 문제를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안장이 단지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만 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 문제의 발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안장만으로는 그 모든 요인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장을 선택할 때는 개인의 신체 구조와 자전거 타는 습관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장시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안장 뿐만 아니라 적절한 승차 자세, 규칙적인 휴식,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자전거 타기와 전립선 건강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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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타박상 통증 치료방법 및 회복기간

by 건강기자단 2023-07-09
무릎-타박상-멍
무릎 타박상으로 인한 멍

우리의 몸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통증 중 하나인 ‘타박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상처입니다. 그러나, 통증의 정도나 회복 과정은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멍들었을 때 이유와 조치법

타박상 치료방법

타박상이 생겼을 때,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손상 부위에 대한 통증과 부종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RICE’ 원칙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ICE’는 휴식(Rest), 아이스팩(Ice), 압박(Compression), 경사(Elevation)의 약자입니다.

  1. 휴식(Rest): 손상부위를 안정시켜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고, 체내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2. 아이스팩(Ice):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스팩을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천이나 플라스틱 봉투로 감싸서 사용합니다.
  3. 압박(Compression): 부상부위에 압박 붕대를 감아 부종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경사(Elevation): 부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여 부종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5. 약물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을 사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물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타박상 회복기간

타박상의 회복 기간은 상처의 정도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가볍게 생긴 타박상의 경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대략 1~2주 내에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타박상의 경우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회복’이라는 것은 단순히 통증이 없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상 부위의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타박상 후에는 물리치료와 같은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는 통증을 관리하고, 기능을 회복하며, 향후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일상 생활로 돌아가려고 시도하면, 상처가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잘 듣고,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도움주는 영양제

  1. 비타민 C: 비타민 C는 상처 난 부위를 치료하고, 새로운 피부 조직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 D와 칼슘: 비타민 D와 칼슘은 뼈 회복에 중요하며, 특히 뼈에 타박상이 발생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이들은 뼈를 강화하고, 골격 시스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타박상 후의 부종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아미노산: 아미노산, 특히 루신은 신체의 조직 재구성과 근육 회복을 지원합니다. 이는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 손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아연: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건강한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영양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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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무릎에 멍들었을 때 이유와 조치법

by 건강기자단 2023-07-09
무릎에-멍
실제 환자 사진 (물놀이 중 바위에 부딪혔다고 하신다…)

무릎에 멍이 드는 가장 흔한 원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입니다. 이는 운동 중 넘어지거나, 무엇인가에 부딪히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피부 아래의 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멍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른 원인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이나, 피부가 매우 얇은 사람들, 혈액이 제대로 응고되지 않는 사람들(혈소판 수가 적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들 등)은 외부 충격 없이도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물(예: 스테로이드, 항응고제)이나 질병(예: 피부염, 혈관염, 혈액 질환 등)도 피부 아래에 혈액이 새는 것을 촉진하여 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적 요인에 의해 무릎에 멍이 들었을 때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료방법

무릎에 멍이 들었다면, 통증과 부기, 그리고 출혈을 빠르게 치료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항을 참고하세요.

  1. 휴식: 통증을 일으키는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무릎을 편안하게 쉬게 해야 합니다. 사실상 휴식과 시간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2. 아이스팩: 부상한 부위에 아이스팩을 15-20분 간격으로 하루에 몇 번 씩 착용하세요. 냉각은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는 혈액의 흐름을 줄여 추가적인 부기와 혈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스팩을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하세요. 얇은 수건 등으로 감싸거나 아이스팩 위에 옷을 덮어 놓고 사용하세요.
  3. 압박: 부상 부위를 압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탄력성이 있는 밴드나 물리치료 전문가가 추천하는 특수한 밴드를 사용해 무릎을 감아 부기를 줄여줍니다.
  4. 심장보다 위로 두기: 가능한 경우, 무릎 부위를 심장 수준보다 높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무릎에 축적된 피를 다시 순환시키고 부기를 줄여줍니다.
  5. 통증약: 필요하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s) 같은 약을 사용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재활 운동: 무릎 부상 후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하고 무릎의 움직임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추천하는 영양제 및 연고

영양제

비타민 C는 조직 회복과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적인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단백질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외용적으로 사용될 경우, 비타민 K는 혈관 아래의 혈액 누출을 줄이고, 그 결과적으로 멍이나 자색 반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헤파린 나트륨은 주로 혈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외용적으로 사용될 때, 헤파린 나트륨은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여 혈액이 흐르는 것을 돕고, 멍이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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