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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비타민D 비타민C 같이 섭취해도 괜찮나요?

by 건강기자단 2025-07-07

비타민D와 비타민C는 함께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서로의 작용에 방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같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각각의 성분은 흡수 경로와 작용 방식이 달라 충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과 면역 기능에 중요합니다.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할 때는 기름기가 있는 식사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더 좋아집니다.

반면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철분 흡수를 도와줍니다. 공복이나 식후에 상관없이 섭취할 수 있지만, 위장이 민감한 사람은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두 비타민을 같은 시간에 함께 복용해도 안전하며,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위에도 부담이 덜하고 흡수도 원활해집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같이 먹어도 되는가? → 네, 가능합니다.
  • 언제 먹는 것이 좋은가? → 식사 후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과 위 부담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 추가로 챙기면 좋은 조합?
    • 비타민D + 칼슘 또는 마그네슘
    • 비타민C + 철분 (철분 흡수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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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D 근육과의 상관관계

by 건강기자단 2025-07-07

1. 근육 기능 향상에 기여

비타민 D는 근육 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를 통해 작용합니다. 이 수용체는 특히 속근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낙상 예방과 근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비타민 D가 충분하면 근수축 기능이 원활해지고, 근력 유지나 회복 속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근감소증 예방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는 근감소증(sarcopenia)은 낙상, 골절, 장기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노인에게서 근감소증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들이 있으며, 적정 수준의 비타민 D 보충이 근육량 감소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데이터도 존재합니다.

3. 운동 수행능력과 회복에 영향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운동 중 근육 손상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특히 근육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4. 비타민 D 결핍 시 근력 저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은 사람은 근력이 감소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리 근육이 약해져 보행 속도 저하나 균형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낙상 위험도 증가합니다.

비타민D 어떻게 섭취할까?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기도 하고,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도 있어요.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몸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되는데, 하루 15~30분 정도 팔이나 다리에 햇볕을 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실내 생활이 많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른다면 햇빛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이나 달걀 노른자, 간 등에 비타민 D가 들어 있고, 일부 우유나 시리얼은 비타민 D가 강화되어 나오기도 해요. 하지만 음식만으로 충분한 양을 채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비타민 D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나이가 들거나 근육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비타민 D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꾸준히, 하지만 과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 및 자기 점검 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본 자료는 의료법을 준수하여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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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근육 쉽게 키우는 방법

by 건강기자단 2025-07-07

많은 분들이 “근육을 늘리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근육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시곤 해요. 사실 우리 몸의 근육은 아주 단순한 재료로 되어 있습니다. 바로 물과 단백질이에요.

예를 들어 볼게요. 흔히 다이어트나 운동 식단에 많이 등장하는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약 23g, 지방은 1.5g, 탄수화물은 거의 없습니다. 나머지 약 75g은 물입니다. 다시 말해, 근육이라는 건 대부분이 물이고, 나머지가 단백질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근육은 어떨까요? 건강검진 때 받아보시는 체성분 분석표, 기억나시죠? 그 표에는 ‘제지방량’, ‘체수분’, ‘골격근량’ 같은 항목이 나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 몸에서 체지방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근육과 뼈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근육은 단백질과 물의 합입니다. 결국, 근육이 늘어난다는 건 체내에 단백질이 늘어난다는 것과 같습니다.

“단백질만 먹으면 근육이 생기냐고요? 아닙니다. ‘이유’가 필요해요.”

물은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일부는 합성할 수 있지만,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성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단백질을 따로 챙겨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먹는다고 자동으로 근육이 붙는 건 아닙니다.

우리 몸은 ‘왜 붙여야 하는지’, 즉 단백질을 붙잡아야 할 이유가 있어야 움직입니다. 그 이유를 만들어주는 게 바로 저항 운동이에요.

“운동은 근육을 만들지 않습니다. 단백질이 잘 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뿐이죠.”

저항 운동은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아쿠아 운동, 푸쉬업, 스쿼트, 턱걸이… 모두 중력이나 탄성, 물의 저항을 이용해 근육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에요.

이런 운동을 통해 몸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마치 누군가 배구공을 토스해야 스파이크를 때릴 수 있듯, 운동은 토스입니다.

그리고 단백질 섭취는 스파이크에 해당하죠.

운동만 하고 단백질을 공급하지 않으면, 몸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회복만 합니다. 그래서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근육통이 생기면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겁니다.”

근력 운동을 하면 보통 운동 다음 날 근육통이 찾아옵니다. 특히 중간에 한 번 ‘멈칫’하는 구간이 있죠? 이를 ‘스티킹 포인트(sticking point)’라고 합니다.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예요.

“이 이상은 무리다. 지금 근육이 감당하기 어렵다.”라는 신호입니다.

그 상태에서 한두 번 더 버텨주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그 부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근육은 기존보다 조금 더 튼튼하게 회복됩니다.

이걸 초과 회복(supercompensation)이라고 부릅니다.

“운동 → 근육 손상 → 단백질 섭취 → 회복 → 다시 운동… 이게 반복됩니다.”

근육이 자라는 건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더 강하게 만들어야지” 하고 몸이 스스로 대비하는 과정이에요.

피부가 벗겨지고 다시 덧날 때 새살이 더 두꺼워지듯, 뼈가 부러지고 나면 붙은 부위가 더 단단해지듯, 근육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키운다는 건 건설적 파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러 손상을 주고,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재료(단백질)와 시간(휴식)을 주는 겁니다.

“근육은 운동할 때가 아니라, ‘쉴 때’ 잘 자랍니다.”

이제 중요한 포인트예요. 많은 분들이 매일 운동하면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쉬는 시간 동안 근육이 만들어집니다.

근육통이 사라지고, 전보다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회복이 완료된 거예요.

보통 최소 72시간(3일) 정도가 필요하고, 강도가 높았다면 일주일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이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해도, 너무 늦어도 근육은 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일주일에 1~2번밖에 운동할 수 없다면, 한 번 운동할 때 전신 근육을 고루 쓰는 루틴이 좋습니다.

시간이 더 된다면 근육을 나눠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

  • A 루틴: 상체 중심
  • B 루틴: 하체 중심이렇게 분할하면 근육별 회복시간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죠.

결국 저항 운동은 근육을 만드는 활동이 아니라, 근육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설계’하는 활동입니다.

몸은 우리가 상처 낸 만큼 회복하고, 회복한 만큼 더 강해지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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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란트라크림 1% 이 글로 종결!

by 김도훈 의사 2025-07-07
홍조 피부는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주사피부염과 같은 홍조 증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주는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일반적인 수분 크림이나 재생 크림으로는 쉽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빨간얼굴 전용연고의 대표주자 수란트라크림 1%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보고, 여러분이 이 글을 통해 보다 효과높은 치료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이 홍조연고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사피부염이란?

주사피부염은 얼굴의 중앙 부분에 있는 혈관들이 확장되어 붉은 색을 띤 피부를 가진 상태로,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얼굴이 딸기코나 볼 홍조처럼 보이는 현상이 특징적입니다.

주사피부염은 피부 속의 모세혈관이 과도한 온도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얼굴의 돌출된 부분인 코를 중심으로 이마, 볼, 턱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이 때, 1cm 미만의 발진, 여드름과 같은 농포,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의 변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주사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피부가 가렵거나 당기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으며, 얼굴이 뜨겁게 느껴질 수 있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사피부염은 10대 이후에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더 심한 증상의 경우 남성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으로 많은 피부질환이 급증하였다.

‘주사(Rosacea)’라는 질환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무서워하거나 혼란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사피부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피부 질환들 때문에 잘못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효과적인 치료가 지연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예로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전신 홍반 루푸스, 여드름 등이 있습니다.

주사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외선 노출, 진드기와 같은 환경적 요인, 혈관의 취약성, 유전적 요인, 비타민 결핍,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주사피부염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마스크 착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사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입김으로 인한 습기와 열기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세균과 박테리아의 증식이 활발해지며 피지 분비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주사피부염을 비롯한 피부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란트라크림의 효과

주사피부염은 자연치유로는 절대 낫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홍조크림’으로 유명한 ‘수란트라크림 1%’가 치료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수란트라크림은 갈더마코리아의 주사피부염 치료제로 주사의 염증 유발 인자인 인터루킨(IL)-1β, TNF-α 등 10개의 인자를 조절 및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란트라크림-1%
수란트라크림 1%

얼굴홍조가 심한 중증의 주사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수란트라 치료제로 실험한 결과, 치료 2주 후 염증성 병변수가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여러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피부 진드기 ‘모낭충’은 주사 환자에게서 일반인보다 5배 이상 많게 관찰되는데요.

임상연구 결과, 수란트라크림 1%로 12주간 치료 시, 모낭충이 99%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수란트라크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와 모낭충을 제거하는 항원충 효과를 입증하여 주사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수란트라크림으로 꾸준히 치료하면 재발이 지연되는 확실한 효과 덕분에 미국 FDA에서 주사피부염 병변의 1차 치료제로 승인받는 등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권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효과 좋아요!

주사피부염은 호전되는 듯 싶다가 빨간얼굴이 다시 악화되는 재발이 잦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사피부염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 오시게 되면 피지가 있는 부위의 피부를 긁어내서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 모낭충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는데 10마리 이상일 때 수란트라크림을 치료제로 처방합니다. 수란트라크림에 들어있는 이버맥틴 성분이 항원충과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수란트라크림은 주사피부염의 주요 원인인 모낭충을 제거하고, 염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렇게 모낭충으로 인한 주사피부염에는 수란트라크림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이지만 신경성이나 혈관성 주사질환의 경우,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작용

수란트라크림은 피부 알러지가 심한 분들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간혹 피부가 화끈거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간지럽거나 건조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수란트라크림 도포 후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신다면 사용을 중단하시고, 다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처방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란트라크림은 만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은 사용할 수 없고,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도 안전성 문제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

주사피부염으로 수란트라크림 1%를 쓰게되면 하루 한 번 완두콩 크기만큼 짜서 염증이 생긴 부위에 부드럽고 얇게 펴바르면 됩니다.

스킨케어 후에 수란트라크림을 바르시는게 좋은데, 얼굴홍조 증상의 호전이 잘 느껴지지 않거나 자극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분들은 수란트라크림을 먼저 바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면 2~3일에 1회만 바르셔도 무방함니다.

주사피부염은 얼굴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연고를 바를 때 눈, 코, 입이나 점막 부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약을 바른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김도훈 의사의 조언

수란트라크림은 주사피부염의 얼굴홍조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피부과 치료와 함께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병변을 없애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살리기 위한 치료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에 잘 맞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현대인의 적인 자극이 강한 음식, 음주,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사피부염은 볼홍조와 같이 얼굴에 바로 보이고 자연치유로는 낫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피부질환과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있는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서 치료효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여러분의 피부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 김도훈이었습니다.

김도훈 의사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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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피코슈어 줌패스란?

by 김도훈 의사 2025-07-07
줌패스-시술자
저색소침착은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안녕하세요. 색소치료 전문가 의사 김도훈입니다.

줌패스, 들어보신 분들도 있지만, 시술자나 환자의 줌패스라는 욕심이 부작용이라는 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환자도 공부하고 이해하여야 시술이 더욱 더 빛이납니다. 줌패스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먼저 피코슈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피코슈어란?

피코슈어는 피부 치료에 사용되는 장비로, 피코토닝이라는 기술을 적용한 장비입니다. 피코토닝은 피부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짧은 시간 내에 피부에 집중적인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피코슈어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으며, 그 중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 모드로는 피코토닝 모드, 피코프락셀 모드(포커스 모드), 그리고 줌 모드가 있습니다.

  • 피코토닝 모드: 짧은 펄스 폭을 가진 고에너지 레이저를 사용하여 피부의 색소 세포에 집중적으로 작용하여 색소 침착, 여드름, 흉터 등의 문제를 개선합니다.
  • 피코프락셀 모드(포커스 모드): 피부의 특정 부위에 레이저 에너지를 집중시켜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주름 개선, 피부 톤 개선 등을 도와줍니다.
  • 줌 모드: 줌패스라고도 불리며, 다른 토닝 모드나 프락셀 모드와는 달리 강한 레이저로 표피 성색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피부 전체를 한 바퀴 돌 때 “원패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를 줌 모드에 적용하여 “줌패스”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줌패스는 강한 에너지로 피부에 작용하여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중요한 점은 피코슈어의 각 모드는 피부 치료의 목적에 따라 선택되며, 각각의 모드는 다른 원리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코슈어 부작용

피코슈어의 강도와 파장에 따라 피부에 작용하는 효과가 달라지는데, 레이저가 강할수록 파장이 짧아지고 피부의 표피에 있는 색소를 타겟으로 합니다. 레이저가 약할수록 파장이 길어지고 피부의 진피에 있는 색소를 타겟으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레이저로 진피에 있는 색소를 제거하려고 한다면 색소가 더 진해질 수 있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미와 관련하여 줌패스를 사용하면, 기미가 더 진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기미와 같은 문제는 약한 강도로 시작하여 색소의 반응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조절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줌패스의 주요한 부작용 중 하나는 저색소침착입니다. 표피성 색소에 대해서도 줌패스만 사용하는 경우 재발이 매우 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줌패스는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결정을 내릴 때에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색소 처리는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피부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접근해야 합니다. 줌패스를 포함한 색소 처리는 다른 재생 및 색소 안정화 시술과 함께 피부를 조절해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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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릴흑피증(릴흑색증) 증상, 원인, 치료

by 건강기자단 2025-07-04

릴흑피증은 얼굴, 특히 관자놀이, 볼 바깥쪽, 목 등에 갈색~회색빛 색소가 침착되는 만성 색소성 피부염입니다.

처음엔 피부에 가려움, 붉어짐, 따가움 등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후 색소침착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증상

  • 얼굴 외측, 목 등에 갈색~회색빛의 색소 침착
  • 가려움, 붉어짐, 따가움 등 초기 염증 증상
  • 색소침착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퍼지고 진해짐
  • 심한 경우 자존감 저하, 외출 기피, 우울감 동반

원인

주요 원인물질설명
PPD(파라페닐렌디아민)주로 헤나 염색약, 염모제에 포함
향료 및 보존제화장품, 향수, 자외선차단제, 클렌징 등에 포함
자외선 노출색소 침착 악화 요인
기타항생제 연고, 식품 알레르기 가능성도 일부 보고됨

⚠️ 대부분은 알레르기 테스트로도 원인이 명확히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에서 관찰이 중요합니다

치료방법

1. 먼저, 원인 물질부터 차단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를 자극한 원인을 찾고 피하는 것이에요.

염색약, 화장품, 향수, 자외선차단제, 클렌징 제품…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헤나 염색약이나, 향료가 들어간 화장품은 많은 분들이 원인을 모른 채 사용하고 계세요.

특정 성분(예: PPD, 향료, 방부제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건 아닐까? 진료하면서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패치 테스트를 하기도 해요.

2.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와 먹는 약

피부에 염증이 아직 남아 있다면, 색소침착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그래서 초기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또는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엘리델, 프로토픽 같은 면역조절제 연고를 써요.

심할 경우엔 먹는 약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3. 색소를 조금씩 옅게 만드는 치료

염증이 어느 정도 진정된 다음엔, 색소를 옅게 해주는 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요.

  • 레이저 치료: 피코레이저, IPL, 멜라스마용 레이저 등을 사용하는데요,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도합니다.단, 레이저는 모든 분에게 효과적인 건 아니고,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는 피부도 있어서 꼭 진료 후 결정해요.
  • 미백제나 항산화제: 아젤라익산, 트라넥사믹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함유된 연고나 미백 기능성 제품을 처방할 수도 있어요.
  • LDM(저주파 초음파 치료): 색소 자체를 없애기보단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에겐 이 방법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4. 생활습관과 꾸준함, 이게 정말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초반 치료에만 집중하시고, 생활 속 관리에는 소홀하신 경우가 있는데요, 릴흑피증은 오래 보고 천천히 좋아지는 병이에요.

보습과 휴식, 충분한 수면도 치료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365일 필수! 스트레스, 카페인도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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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초콜릿 먹으면 여드름이 날까?

by 건강기자단 2025-07-03

여드름과 초콜릿에 대해 궁금하신 거죠? 이건 실제로 진료실에서도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콜릿 자체가 여드름을 직접 유발한다고 보긴 어렵지만, 초콜릿에 들어 있는 몇몇 성분들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먹는 밀크 초콜릿이나 달콤한 초콜릿 제품에는 설탕과 우유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이런 성분들은 인슐린 수치를 빠르게 올리고, 그게 다시 피지 분비를 자극해서 여드름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우유에 들어 있는 호르몬 성분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설탕이나 우유가 적게 들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여드름에 덜 영향을 줄 수 있긴 한데, 개인차는 존재합니다. 어떤 분들은 다크 초콜릿도 먹고 나면 피부에 변화가 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초콜릿을 완전히 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 피부가 예민할 땐 초콜릿 섭취를 좀 줄여보시고
  • 특히 단맛이 강한 초콜릿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먹고 나서 피부에 변화가 있는지 한두 주 정도 지켜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피부 반응을 스스로 관찰해 보면서 조절해 나가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에요.

이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 및 자기 점검 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본 자료는 의료법을 준수하여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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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여드름 피 고임 어떻게 해야할까?

by 건강기자단 2025-07-03
여드름-관리-여성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시죠. 특히 염증이 심하거나 피가 고여 있으면 더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꼭 알고 계셔야 해요.

왜 피가 고이는 걸까요?

보통 여드름은 염증성 질환이에요. 피부 속에서 염증이 생기면, 그 주변의 모세혈관이 손상될 수 있고, 이때 조직 안에 출혈이 생기면서 피가 고여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무리하게 건드리면 피부조직이 더 손상돼서 피가 더 많이 고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멍처럼 보이기도 하고, 딱지가 생기기도 하죠.

이럴 때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첫째, 무리하게 건드리거나 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피가 고여 있을 때는 이미 조직이 민감해져 있어서, 억지로 눌러서 빼려 하면 오히려 상처가 깊어지고 흉터로 남을 수 있어요.

둘째, 차가운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깨끗한 수건에 얼음을 싸서 여드름 부위에 살짝 대면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보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여드름이 있다고 해서 너무 건조하게 두면 오히려 피부가 더 예민해져요. 자극적이지 않은 수딩젤이나 저자극 보습제를 얇게 발라 수분을 유지하는 게 좋아요.

넷째, 약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염증 작용이 있는 연고나,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 성분이 소량 들어간 외용제를 쓰기도 해요. 다만 이건 증상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처방을 받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추가로 주의하셔야 할 점은요

  • 손으로 짜거나 터뜨리는 행동은 피해주세요. 감염이 생길 수 있고,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어요.
  • 땀이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시고요.
  • 증상이 자꾸 반복되거나, 고름이나 피가 자주 고이는 형태라면 단순한 여드름이 아닐 수도 있으니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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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돼지고기 수육 다이어트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5-07-03

다이어트 중인데요. 돼지고기 수육으로 다이어트 가능할까요?

네, 돼지고기 수육도 충분히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하실 수 있어요. 단, 몇 가지를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어느 부위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삼겹살처럼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안심, 등심, 앞다리살처럼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부위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칼로리는 비교적 낮아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은 조리 방법입니다. 수육처럼 기름 없이 삶는 방식은 좋은 선택이에요. 삶는 도중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내거나, 삶은 후 식혀서 겉에 굳은 지방을 제거하면 더 효과적으로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양 조절도 필요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많이 드시면 칼로리가 쌓이거든요. 보통 한 끼에 수육 100~120g 정도면 적당합니다. 고기만 드시기보다는 채소를 곁들여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추, 배추잎, 오이, 무채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포만감을 주고, 혈당도 안정적으로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수육만으로 식단을 짜기보다는 하루 전체 식사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에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적절하게 들어가야 하고, 총 섭취 칼로리도 신경 써야 하니까요.

다이어트 중 돼지고기로 시도할 수 있는 요리법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몇 가지 예를 드리면,

간단 찜 요리: 간장, 마늘, 생강, 고추 등으로 간을 해서 자극적이지 않게 찐 요리도 좋습니다.

돼지고기 샐러드: 안심이나 앞다리살을 구워서 채소와 함께 드세요.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 레몬즙, 저지방 요거트 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채소 볶음: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각종 채소와 같이 볶되, 기름은 아주 조금만 써주세요. 물을 살짝 넣고 볶는 ‘물볶음’도 좋은 방법이에요.

꼬치구이: 고기와 채소를 번갈아 끼워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맛있고 부담 없어요.

돼지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육류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다이어트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고기 몇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에요. 요리법만 잘 바꾸면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고기 중에서도 안심이나 우둔 같은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괜찮습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지만 칼로리가 높을 수 있어서 양 조절이 중요해요.

칠면조 고기도 좋긴 한데,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흰살 생선도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지방은 낮고 단백질이 많아서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들어갑니다.

이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 및 자기 점검 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반드시 의료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본 자료는 의료법을 준수하여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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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상처 주변이 빨갛게 변해요

by 건강기자단 2025-07-03

Q. 상처 주변이 빨갛게 변해요. 왜 그런가요?

상처 주변이 붉게 변하는 건 대부분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감염 등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을 알려드릴게요.

염증 반응

상처가 생기면 우리 몸은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기 위해 면역 세포를 보내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늘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가 붉고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회복 반응입니다.

감염

붉은 기운이 점점 심해지거나, 통증·부기·열감·고름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처가 따끔거리거나 누르면 아프고, 진물이 탁하거나 노란색·녹색으로 변하면 꼭 진료가 필요합니다.

자극 반응

상처에 사용하는 연고나 붕대, 알코올성 소독제 등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처럼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

혈류 증가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혈류가 증가하면서 피부가 붉어 보이기도 해요.

결론적으로, 붉은 기운이 점차 옅어지고 다른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Q. 상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상처를 잘 관리하면 감염 없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장합니다.

손 씻기

상처를 만지기 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상처 세척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가볍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처럼 자극적인 소독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출혈 조절

출혈이 있으면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눌러 지혈하고, 가능하면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세요.

상처 보호

상처가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밴드나 상처 보호용 패드(드레싱)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드레싱은 하루 1회 이상, 오염됐을 때는 즉시 교체하세요.

감염 예방

붓기나 열감, 고름 같은 감염 징후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양과 휴식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C, E,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Q. 상처에서 진물이 계속 나와요. 괜찮은 건가요?

상처에서 약간의 진물이 나오는 것은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나오는 진물은 투명하거나 약간 끈적거릴 수 있어요. 보통 며칠 지나면 양이 줄고 점점 마르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진물이 노랗거나 녹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남
  • 상처 주변이 점점 더 붓고, 아프고, 뜨거워짐
  • 고름이 생기거나, 상처에서 붉은 선이 퍼져 나감
  • 전신 증상(열, 오한 등)이 동반됨

이런 경우에는 바로 진료를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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