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치킨 보관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치킨은 먹다보면 애매모호하게 남을때가 있다

먹다남은 치킨은 보관해도 괜찮나요?

먹다 남은 치킨은 냉장고에서 보관할 경우, 최대 3-4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바로 보관하기: 치킨이 실온에서 오랜 시간 놓여 있으면 미생물의 번식이 용이하므로, 먹고 남은 치킨은 가능한 한 빨리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2. 빈틈없이 포장하기: 치킨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빈틈없이 랩이나 밀봉 가능한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치킨이 다른 음식의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다시 먹을 때: 냉장 보관한 치킨을 다시 먹을 때는 완전히 가열하여 중앙까지 온도가 올라가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미생물이 죽어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냉동 보관: 먹다 남은 치킨을 더 오랜 시간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의 경우, 1-2개월까지는 품질 저하 없이 보관 가능합니다. 냉동한 치킨을 다시 먹을 때는 완전히 해동한 후에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단, 치킨의 품질이나 신선도는 제조 방법, 보관 조건, 재료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먹기 전에 항상 치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한 냄새나 색깔 변화가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치킨은 어떻게 조리해서 먹는게 좋을까요?

냉장보관 혹은 냉동보관 되어 있던 치킨을 다시 먹을 때는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 냉장 보관한 치킨:
    • 전자렌지: 치킨을 통째로 또는 조각내어 전자렌지에 넣고 가열합니다. 중간 온도에서 1~2분 가열 후 확인하며 필요에 따라 시간을 추가합니다.
    • 오븐: 175°C(350°F)로 사전에 예열한 오븐에 치킨을 넣어 10-15분 정도 가열합니다. 치킨의 크기나 두께에 따라 가열 시간은 조절해야 합니다. 가열 중에 치킨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려면 알루미늄 호일로 덮어서 가열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냉동 보관한 치킨:
    • 해동하기: 냉동 치킨을 다시 먹기 전에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해동하고 싶다면 전자렌지의 ‘해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재가열: 해동한 치킨은 전자렌지나 오븐을 사용하여 충분히 가열합니다.
  3. 후라이팬:
    • 냉장 혹은 해동한 치킨을 후라이팬에 조금의 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약간 노릇하게 가열하면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치킨의 겉면을 바삭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4. 스팀(찜) 방법:
    • 물이나 치킨 수프를 넣은 냄비에 치킨을 올려 뚜껑을 닫아서 중간 불에서 10분 가량 찜으로 가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치킨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치킨을 다시 먹을 때는 항상 중앙까지 잘 익혀서 안전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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