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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성인 ADHD 자가진단

by 건강연구원 2023-07-19
written by 건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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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자가진단

‘이 행동’을 한다면 성인 ADHD 일 가능성이 있다?!
간단하게 스스로 성인 ADHD 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입니다.

* 이 테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만든 성인형 ADHD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 / 6

어떤 일의 어려운 부분은 끝내놓고, 그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여 곤란을 겪은 적이 있나요?

2 / 6

체계가 필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순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나요?

3 / 6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려 곤란했던 적이 있나요?

4 / 6

골치 아픈 일은 피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나요?

5 / 6

오래 앉아 있을 때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발을 꼼지락거리는 경우가 있나요?

6 / 6

마치 모터가 달린 것처럼 과도하게 혹은 멈출 수 없이 활동하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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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새우깡, 당뇨환자가 먹어도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3-07-18
written by 건강기자단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새우깡은 훌륭한 대체제이다. 당뇨를 걸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당뇨 때문에 항상 음식을 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우깡을 너무 먹고싶어 고민입니다. 괜찮을까요?

당뇨병 환자는 주로 탄수화물, 당류, 식이섬유, 지방, 단백질, 그리고 그 음식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식사를 계획해야 합니다.

새우깡은 인기있는 스낵 중 하나로, 감자나 튀김기름, 소금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이것은 일부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튀김과 같은 과정은 종종 고지방과 높은 염분을 포함하므로, 이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전반적인 식단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새우깡을 적당량만 먹고 그에 따른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계획에 포함한다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새우깡 대신에 비슷한 맛을 내는 과자나 간단한 요리가 없을까요?

오븐 새우칩

새우깡의 맛을 좋아한다면, 가장 비슷한 대체품은 새우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새우 칩 대부분은 튀겨져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븐에서 구워 만든 새우 칩은 튀김에 비해 훨씬 더 건강하며, 염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재료 준비: 신선한 새우 200g, 피망 또는 채소 1개, 타피오카 또는 쌀가루 1/2 컵, 소금 약간, 물.
  2. 새우 *퓨레 만들기: 새우를 깨끗이 씻고 채소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퓨레 상태로 만듭니다. 물은 필요에 따라 조금씩 추가합니다.
  3. 반죽 만들기: 퓨레한 새우와 채소를 볼에 담고 가루와 소금을 첨가해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너무 묽다면 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면 됩니다.
  4. 칩 모양 만들기: 반죽을 박사장이나 알루미늄 호일에 얇게 펴 바른 후, 칩 모양으로 자릅니다.
  5. 오븐에서 구워내기: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5-20분간 구워내거나 반죽이 바삭하게 되기 전까지 구워냅니다. 구워내는 동안 반죽을 한 번 뒤집어 양면이 골고루 익도록 합니다.

이 방법은 기본적인 것이며,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하거나 다른 종류의 채소를 사용하여 더 다양한 맛의 새우 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소금과 기름 사용량을 조절하여 자신의 식단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혈당 반응을 체크하고, 이러한 스낵이 건강한 식단에 잘 통합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퓨레: 퓨레(purée)는 과일이나 채소를 부드럽게 갈아서 액체나 고체에 가깝게 만든 것을 말합니다. 퓨레를 만드는 방법은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 우유, 또는 주스와 함께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어 갈면 됩니다.

다른 과자류를 추천해주세요

낮은 탄수화물 스낵: 식물성 단백질 스낵, 견과류, 씨앗, 또는 치즈와 같은 낮은 탄수화물 스낵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는 심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과일과 요구르트: 신선한 과일과 무가당 요구르트는 달콤한 스낵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과일은 당류가 있으므로, 그 양을 주의해야 합니다.

야채 스틱과 참깨소스: 신선한 야채 스틱 (예: 당근, 셀러리)을 참깨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런 스낵은 탄수화물이 낮고, 식이 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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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당뇨환자가 메밀국수를 먹어도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3-07-18
written by 건강기자단

아버지가 당뇨환자입니다. 국수를 좋아하셔서 메밀국수를 대접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를 위해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낮은 지방, 높은 섬유질, 전체 곡물로 구성된 식단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메밀국수는 메밀과 밀가루를 기반으로 하며, 단백질과 다이어트 섬유질이 많습니다. 그러나 국수류는 일반적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으로, 과다 섭취시 혈당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메밀국수에 사용되는 소스나 다른 첨가물도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장, 설탕, 또는 기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소스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에게 추천하는 국수요리가 있을까요?

  1. 콩나물 국수: 콩나물은 단백질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낮은 칼로리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 국수에는 간장 대신 낮은 나트륨 간장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채소 국수: 채소를 이용하여 만든 국수는 당뇨환자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채소 국수는 시금치, 당근, 고구마 등 다양한 채소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채소 국수는 낮은 칼로리와 낮은 탄수화물을 제공하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곡물 국수: 현미나 퀴노아를 이용한 국수도 당뇨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국수는 탄수화물이 복합 탄수화물이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수 요리를 준비할 때는 국수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간장, 설탕 등이 들어간 소스나 첨가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국수 요리에 많은 채소를 추가하여 식이 섬유를 풍부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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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고지혈증 환자가 삼겹살 먹어도 괜찮을까요?

by 건강기자단 2023-07-18
written by 건강기자단

고지혈증 환자입니다. 삼겹살을 좋아해 먹고 싶은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삼겹살은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고지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음식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고, 이를 다른 건강한 식사와 균형있게 조화시킨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는 가능한 지방을 제거하고, 나중에 고기를 먹는 것보다 먼저 채소나 버섯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함께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들(예를 들어, 견과류, 청어, 연어, 아보카도 등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리고기는 어떤가요? 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리고기는 비록 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지만, 이 중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이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포화 지방과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칼로리 섭취도 증가하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리고기의 피부는 특히 높은 지방 함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피부는 제거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단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적절한 양으로 섭취하면서, 특히 신선한 과일, 채소, 전곡식, 레알, 어류 등의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관리에 대한 자세한 조언은 전문가나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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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는 단순한 색소질환이 아니다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14
written by 김도훈 의사
토닝이 필요해보인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의사 김도훈입니다.

여러분들 중 토닝을 10번, 20번 받아보신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 100명 중 98명은 좋아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분, 내지는 두분은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토닝을 20번, 30번 받아도 그대로인 기미를 보고는, 심지어 치료를 받고도 거울속의 처음보다도 훨씬 더 진해진 기미들을 보고는, 나는 토닝을 아예 받으면 안되는 건지, 내 피부는 레이저에 안맞는 피부인건지, 도대체 기미는 어떻게 지울 수 있는건지, 이 분들께선 당연히 이런 생각들이 드실 수 밖에 없습니다.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토닝만 받으면 안되는 이유

이번 칼럼은 그 한두분을 위한 글이 되겠습니다. 기미, 토닝만 받아서는 답이 없다? 우선, 첫번째로 토닝을 아무리 받아도 낫지 않는 기미는 치료포인트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토닝은 쉽게 말해서 피부의 검은 색소들을 잘게 쪼개서 기미나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레이저시술법을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기미는 단순히 검은색소만 껴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조금 어려우니 풀집중해보겠습니다. 기미는 일종의 알러지반응의 일종입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냐면, 기미는 기본적으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기미가 있는 피부 표면 아래에선 비염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히스타민’이 방식은 다르더라도 꽤 많은 양으로 분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미는 알러지반응도 기저에 깔려있는 것이지요. 심지어 혈관개수도 정상피부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vascularization) 따라서, 기미가 있는 피부에 검은색 색소만 있다는 풍문은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토닝만 받아서 기미가 완벽하게 지워진다는 것도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알러지반응이건, 혈관이 많아지건, 이 반응들은 피부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너진 피부의 면역체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이라는 방향성을 잡게 된다면 토닝도, 토닝’만’ 진행할 게 아니라,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플랜들 또한 수립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알러지반응이 줄어들고 지나치게 뻗어나간 혈관 수 또한 정상피부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기미의 비정상적인 피부상태를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켰을 때, 그때야 비로소 피부재생이 이루어지고 기미개선은 물론, 피부탄력까지도 회복을 꾀할 수가 있습니다.

피부 면역이 필요하다

기미가 있는 피부에 검은색 색소만 있다는 풍문은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토닝만 받아서 기미가 완벽하게 지워진다는 것도 단언컨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피부 면역? 이 뭔가요? 알러지반응이건, 혈관이 많아지건, 이 반응들은 피부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너진 피부의 면역체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이라는 방향성을 잡게 된다면 토닝도, 토닝’만’ 진행할 게 아니라,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플랜들 또한 수립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알러지반응이 줄어들고 지나치게 뻗어나간 혈관 수 또한 정상피부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지요. 기미의 비정상적인 피부상태를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시켰을 때, 그때야 비로소 피부재생이 이루어지고 기미개선은 물론, 피부탄력까지도 회복을 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미개선에 면역적인 부분을 필히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호가 현시대에 기미치료로 토닝이 주가 된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토닝이 기미치료의 전부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토닝은 그자체로 훌륭한 기미치료수단이지만, 토닝만 하는 것은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불씨가 살아나 산 전체가 불이 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불은 꺼질 수 있지만, 미세하게 남은 작은 불씨들이 더 크게 번질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환자분들의 피부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치료계획을 들어가야 하며, 무작정 급하게 치료하는 게 아닌, 그리고 피부에 난 빨간 레이저 불빛에만 집중하는 게 아닌, ‘환자의 피부’를 관찰하고 보면서 그에 맞는 치료를 했을 때 장기적으로 피부의 호전을 꾀하는 것이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그 적합한 치료계획은 일종의 노하우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미치료는 토닝만 받는 게 기미치료의 100%는 아니며, 기미치료는 색소만 바라 볼 게 아닌, 근본적인 피부 기저의 상태까지 파악해야 비로소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피부 기저의 상태란 색소 외 다른 병변상태(알러지,혈관)들을 의미하며, 이러한 환경이 정상피부와 완전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컨디션으로 이끌어주는 면역치료를 시행했을 때, 기미는 회복이 더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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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도란사민 꾸준함이 답이다!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11
written by 김도훈 의사
기미-남성-얼굴
가까이 보면 다 보이는 기미

저번 1편에서는 기미의 치료가 어차피 다른 색소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자분들께서는 잘 모르시겠다면 우선 기미로 염두를 두시는 게 가장 나은 판단이라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치료로 다른 색소들을 계속 치료하면 안되겠지요. 그건 치료를 해주는 의사가 잘 진단해서 치료해야 겠지요.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이번 2편에서는 다름 아닌, 우리가 기미치료 받으면서 가장 많이 먹는 약, 바로 도란사민 입니다. 도란사민에 대해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니, 먼저 약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약은 한마디로 레이저받으면서 기미치료효과를 높이고, 앞으로 올라올 기미들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통상 저도 도란사민을 레이저치료할 때 같이 병용해서 치료를 하는 편이구요. 성분명은 트라넥삼산이고 도란사민 한 알에 트라넥삼산이 250mg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총 2알을 복용하도록 지도하고 있고, 그러면 하루에 500mg을 섭취하는 꼴이 됩니다.

도란사민-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정상 성인 기준으로, 트라넥삼산은 500mg~1000mg 범위는 하루안에 복용해도 지장이 없어 전 그 마지노선인 500mg을 기준에 두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도란사민, 꾸준함이 답이다

한편, 오늘 칼럼에서 제가 제고드릴 포인트는 약에 대한 단순정보보다는,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꾸준함’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환자분들을 치료해드리다 보면, 가끔 기미 호전도가 정말 느리신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자체개발한 표준 프로토콜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미가 잘 안낫는 분들 중에 많은 경우는 도란사민을 꾸준히 못 드시는 경우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환자분들 잘못은 절대 아닙니다. 일부러 드시지 않는 게 아니라, 환자분들께서도 일상이 바쁘시고 하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약복용을 까먹는 날들이 충분히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제가 직접 아침마다 카톡을 드리면 어떨까.. 아니면 아침마다 전화를 드려야 하나.. 환자분들이 50명 내외여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백명의 분들이 오시다 보니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분들이 바쁘신 와중에서도 약을 잘 챙겨드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무런 노력 없이 약을 드실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의외로 간단해보이면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모종의 수수께끼 퀴즈 였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고민을 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매일, 1번. 무조건 지나칠 수 밖에 없고 2번. 눈에 띄는 곳에 도란사민을 ‘2번’ 둔다. 그것도 모든 사람들이 매일, 무조건 지나칠 수밖에 없는 곳은 어디일까요?

종합비타민처럼 실험해보다

화장실일까요? 화장실도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마도 화장실에 약품을 보관하면 일주일만 지나도 습기 때문에 약이 상할 것입니다. 침대 옆에는요? 음,, 자다가 바로 일어나서 씻느라 아마 못볼거 같네요. 저도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고 있는 사람으로서 도란사민 대신 종합비타민으로 스스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신발장 위에 물과 같이 두면 100프로 먹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도 해봤습니다만, 이것도 실패했습니다. 출근을 빨리 해야 돼서 그냥 지나치고 오히려 더 안먹게 되었죠.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다가 제가 종합비타민을 꾸준히 먹게 된 방법을 찾았고, 이 방법을 환자분들께도 말씀드렸더니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칼럼에 기재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핵심 –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옛말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 도란사민도 똑같이 한통에 담지 않고, 두통으로 분리해서 담아야 합니다. 단, 한 통은 아마도 방부제가 없는 통일테니 10~15알 이하로 담아주세요. 그리고 약이 적게 든 통은 출근한 일자리 책상에 둡니다. 그리고 다른 원래의 도란사민 약통은 집의 정수기 또는 요즘엔 페트병으로도 많이 드시니 페트병 옆에 둡니다. (약 먹을 땐 물을 항상 같이 먹으니 둘이 거리가 가까울수록 훨씬 덜 까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왠만해선 까먹는 일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까먹게 되면 출근하고 먹으면 되고, 출근하고도 또 까먹으면 집에 돌아와서 먹으면 되니, 집-회사 두 공간에서 크로스체크가 되어 제가 했을 때는 까먹는 날이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원래 저같은 경우는 종합비타민을 일주일에 4~5번정도 복용했었습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 제가 맡고 있는 환자분들도 꾸준히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주셔서 저도 그래도 그동안 조금씩 고민해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엄청난 건 아닐 수는 있어도, 도란사민 하루 약을 놓치는 게 레이저치료 받으면서 기미를 낫게 하는 데엔 꽤나 그 영향이 큽니다. 꾸준히 쌓아올려서 기미라는 적을 KO시켜야 되는데, 하루 빼먹고 하루 빼먹다 보면 그냥 잽만 날리고 경기가 끝나는 것과 똑같게 되는 것이죠.

요약하자면,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듯이 도란사민도 두통으로 나누어 평소에 오래 머무는 공간 두 곳에 한 통씩 두어 되도록 여러번 도란사민을 생각나게 만드는 것이 도란사민을 꾸준케 복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임을 설명드렸습니다. 이 방법이 단번에 약효를 더 올리고 그런 방법은 아니지만은, 약을 드시는 여러분들께서 보다 편히 드셨으면 하는 바람과 레이저치료를 온전히 잘 받는데에 그렇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해당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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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타박상 통증 치료방법 및 회복기간

by 건강기자단 2023-07-09
written by 건강기자단
무릎-타박상-멍
무릎 타박상으로 인한 멍

우리의 몸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통증 중 하나인 ‘타박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상처입니다. 그러나, 통증의 정도나 회복 과정은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무릎에 멍들었을 때 이유와 조치법

타박상 치료방법

타박상이 생겼을 때,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손상 부위에 대한 통증과 부종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RICE’ 원칙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ICE’는 휴식(Rest), 아이스팩(Ice), 압박(Compression), 경사(Elevation)의 약자입니다.

  1. 휴식(Rest): 손상부위를 안정시켜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고, 체내 자연적인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2. 아이스팩(Ice):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스팩을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천이나 플라스틱 봉투로 감싸서 사용합니다.
  3. 압박(Compression): 부상부위에 압박 붕대를 감아 부종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경사(Elevation): 부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여 부종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5. 약물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을 사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물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타박상 회복기간

타박상의 회복 기간은 상처의 정도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가볍게 생긴 타박상의 경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대략 1~2주 내에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타박상의 경우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회복’이라는 것은 단순히 통증이 없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상 부위의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타박상 후에는 물리치료와 같은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 치료는 통증을 관리하고, 기능을 회복하며, 향후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일상 생활로 돌아가려고 시도하면, 상처가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잘 듣고,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도움주는 영양제

  1. 비타민 C: 비타민 C는 상처 난 부위를 치료하고, 새로운 피부 조직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 D와 칼슘: 비타민 D와 칼슘은 뼈 회복에 중요하며, 특히 뼈에 타박상이 발생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이들은 뼈를 강화하고, 골격 시스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3.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타박상 후의 부종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아미노산: 아미노산, 특히 루신은 신체의 조직 재구성과 근육 회복을 지원합니다. 이는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 손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아연: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건강한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영양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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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무릎에 멍들었을 때 이유와 조치법

by 건강기자단 2023-07-09
written by 건강기자단
무릎에-멍
실제 환자 사진 (물놀이 중 바위에 부딪혔다고 하신다…)

무릎에 멍이 드는 가장 흔한 원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입니다. 이는 운동 중 넘어지거나, 무엇인가에 부딪히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피부 아래의 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멍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른 원인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이나, 피부가 매우 얇은 사람들, 혈액이 제대로 응고되지 않는 사람들(혈소판 수가 적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들 등)은 외부 충격 없이도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물(예: 스테로이드, 항응고제)이나 질병(예: 피부염, 혈관염, 혈액 질환 등)도 피부 아래에 혈액이 새는 것을 촉진하여 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적 요인에 의해 무릎에 멍이 들었을 때 어떻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료방법

무릎에 멍이 들었다면, 통증과 부기, 그리고 출혈을 빠르게 치료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항을 참고하세요.

  1. 휴식: 통증을 일으키는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무릎을 편안하게 쉬게 해야 합니다. 사실상 휴식과 시간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2. 아이스팩: 부상한 부위에 아이스팩을 15-20분 간격으로 하루에 몇 번 씩 착용하세요. 냉각은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는 혈액의 흐름을 줄여 추가적인 부기와 혈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스팩을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하세요. 얇은 수건 등으로 감싸거나 아이스팩 위에 옷을 덮어 놓고 사용하세요.
  3. 압박: 부상 부위를 압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탄력성이 있는 밴드나 물리치료 전문가가 추천하는 특수한 밴드를 사용해 무릎을 감아 부기를 줄여줍니다.
  4. 심장보다 위로 두기: 가능한 경우, 무릎 부위를 심장 수준보다 높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무릎에 축적된 피를 다시 순환시키고 부기를 줄여줍니다.
  5. 통증약: 필요하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s) 같은 약을 사용하면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재활 운동: 무릎 부상 후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하고 무릎의 움직임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추천하는 영양제 및 연고

영양제

비타민 C는 조직 회복과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적인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단백질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외용적으로 사용될 경우, 비타민 K는 혈관 아래의 혈액 누출을 줄이고, 그 결과적으로 멍이나 자색 반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헤파린 나트륨은 주로 혈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외용적으로 사용될 때, 헤파린 나트륨은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여 혈액이 흐르는 것을 돕고, 멍이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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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포카리스웨트 당뇨 환자들이 마셔도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3-07-05
written by 건강기자단
포카리스웨트
포카리스웨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1965년 일본의 오츠카 제약회사가 처음 개발한 이온 보충 음료입니다. 그 원래 목표는 열사병으로 인한 탈수 상태를 예방하고, 잃어버린 체액과 이온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포카리스웨트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소비되는 스포츠 음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필요한 미량 원소와 글루코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 후나 출산, 설사 등으로 인한 체액 손실 시 보충 음료로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료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당류 함량과 칼로리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효능

포카리스웨트는 체액과 이온 보충 음료로서의 주요 효능을 지닙니다. 체액과 이온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생체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1. 이온 보충
    • 포카리스웨트에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량 원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이온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며, 체내의 수분 균형과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체액 보충
    • 운동 중 땀으로 인해 잃어버린 체액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기나 설사, 발열 등으로 인해 체액을 많이 잃었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공급
    • 포카리스웨트는 물론이고 다른 이온 보충 음료들은 글루코스나 프룩토스 등의 당류를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지친 몸에 활력을 주거나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탈수 예방
    • 더운 날씨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땀으로 체액이 빠르게 소모될 때, 포카리스웨트는 체액의 손실을 보충하고 탈수 상태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부작용

  1. 당류 함량
    • 포카리스웨트에는 대량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나 당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나트륨 함량
    • 나트륨은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음료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3. 비만
    • 포카리스웨트는 에너지 보충을 위해 설탕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져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나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환자가 섭취해도 괜찮을까?

당뇨병 환자가 포카리스웨트를 섭취하는 것은 개인의 혈당 조절 상태와 음료를 섭취하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포카리스웨트는 당류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이를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 후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포카리스웨트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섭취하기에는 당류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에는 나트륨도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을 가진 당뇨병 환자는 섭취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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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기미를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의사 김도훈 칼럼]

by 김도훈 의사 2023-07-03
written by 김도훈 의사
기미-주근깨-여성
기미인가… 주근깨인가…

안녕하세요. 의사 김도훈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자도 공부해야 된다’ 일 것입니다.

무분별한 의료상품홍보에 지쳐있는 환자분들께서 올바른 시야를 가지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이 본인의 질환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암환자분들을 만나 뵈면, 그 누구보다도 본인의 암질환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정해진 치료방법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어떤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지를 몸이 그렇게 아픈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찾아보시고 직접 연구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암환자분들도 실제로 암을 극복하신 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동안 암을 이겨내려고 기울인 노력들을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매일 쓰신 투병일지, 정리해온 자료들은 왠만한 의사들 지식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미는 유독 환자분들께서 그러한 경향을 보이시지 않습니다.

기미도 관심이 필요하다!

기미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에서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자 치료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의사 입장에선 기미는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유독 어려운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중요한 관리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리고 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케이스도 많아 오히려 잘못된 관리를 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당장 생활에 지장이 가는 난치성질환들은 바로 내 삶에 직격타가 오기 때문에 환자분들도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십니다.

하지만 기미는 그러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적인 부분에서 관리 라는 측면이 빠져있어 현직의사인 저로서는 아쉬운 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관리법 때문에 여러분이 고민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기미를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 몸의 색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미
  • 주근깨
  • 잡티
  • 오타모반
  • PIH(염증후색소침착)
  • 흑자
  • 점
  • 문신, 타투(인공색소)

이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색소들도 있지만 또 기미만큼이나 흔한 색소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잡티, 주근깨, 점이 그에 해당하겠죠. 흑자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색소질환 중 하나입니다.

‘기미’부터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미는 ‘난치성 질환’

색소 때문에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 중 70~80%는 기미입니다. 나머지 비율이 어떻냐고 물으신다면, 흑자,잡티, PIH가 20% 그리고 나머지가 10%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주근깨는 기미와 많이 겹쳐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물론 위 퍼센트 비율은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기미 따로 흑자 따로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미 있는 분들은 대부분 주근깨가 있고, 주근깨가 있는 분들 대부분은 잡티 또한 가지고 계시지요. 

위 표현은 그만큼 기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색소질환의 대다수이다 라는 걸 나타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색소질환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기미를 의심해보는 게 통계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나이가 30~40대이시고, 여성분이시면서 색소가 눈가에 있다면 더더욱 기미부터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정도만 말씀드려도 충분하시겠지만, 밑의 가상일화를 함께 보시면 더더욱 이해가 잘 되실 거에요.

A여성의 색소 고민

만약에, 눈가에 색소가 올라와서 너무 걱정되고 고민이 많은 A라는 여성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분의 색소는 기미지만, 이분은 이를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 분은 난생 처음 이런 일을 겪어 치료가 되긴 하는건지 , 그리고 도대체 이건 뭔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주변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다행히 한분 계십니다. 그분은 젊으신 분이었고 주근깨 시술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주근깨시술은 한번에 강한레이저를 조사해 주근깨를 파괴하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지인분의 시술전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A는 자신의 모습과 비슷해 보여 자신이 주근깨라고 생각하고 그분이 받았던 주근깨시술을 따라받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한 병원을 찾아서 똑같은 장비, 똑같은 시술을 받습니다.

기미는 레이저 치료가 정답이 아니다!

아마도 이분은 대참사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기미는 진해졌을 확률이 높고 잘못하면 흉터까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미는 절대로 강한레이저로 치료하면 안되는, 의학계에서도 레이저로 단박에 치료가 절대 불가능한 ‘난치성 질환’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반면, 만약에 A가 기미라고 단정을 하고 기미치료를 따라 받았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때, 이런 의문이 드시지 않나요?

‘기미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면, 다른 주근깨나 잡티 같은 거면 어떡하지??’

바로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레이저 중에서 기미를 치료하는 레이저는 다른 모든 색소질환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즉, 색소를 파괴하는 것이고 약한 강도로 치료하기 때문에 잡티, 주근깨, 오타모반에도 효과가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굴에 나타나는 어떤 색소질환도 기미로 단정하고, 설령 그로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색소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놀라셨나요? 그렇기 때문에 얼굴색소는 환자분들께서도 기미부터 알아야 한다는 걸 재차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기미를 알고 나면 다른 색소질환들은 기미를 알기 전보다 몇배는 알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해도 훨씬 잘 되구요.

기미의 치료방식이 다른 색소질환에도 효과를 보이니, 다른 색소질환으로 오인하고 잘못 레이저를 받아도 이는 피부에 이상이 없고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주된 요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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