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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

우울증 재발 가능한가요? [건강팡 원장 칼럼]

by 건강팡 원장 2024-09-02

방치하면 안되는 우울증

우울증은 만성적인 특성을 가진 질환이라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의 우울증 에피소드로 끝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의 절반 정도가 재발을 겪게 됩니다. 두 번, 세 번의 에피소드를 겪을수록 재발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죠.

이러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치료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 증상이 완화된 것 같더라도, 치료를 너무 빨리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되어야 하고, 의사와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점에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재발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 명상이나 운동 같은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지지도 큰 역할을 합니다.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 지지받는 느낌을 받는 것은 우울증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회적 지지를 통해 외롭지 않다고 느끼고, 힘든 시기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 과도한 음주나 약물 사용은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재발의 초기 신호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분이 다시 가라앉거나, 예전보다 더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이 재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바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이렇게 우울증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 그리고 조기 대응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필요할 때는 꼭 도움을 청하세요.

우울증의 특징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 저하 이상의 심각한 상태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이 느끼실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슬픔이나 공허한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즐기던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에너지가 크게 줄어들어 일상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과도하게 잠을 자게 되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식욕의 변화도 흔한데, 과식하거나 식욕이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집중력 저하로, 평소보다 기억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증가하고, 무가치하다고 느끼거나, 심지어 자살 생각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증상들이 환자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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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갑상선암

by 건강기자단 2024-09-01
갑상선암

갑상선 암은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작은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신진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 암은 대체로 진행이 느리고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암의 유형과 진행 단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암의 종류

갑상선 암은 주로 네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1. 유두암 (Papillary Thyroid Carcinoma):
    • 가장 흔한 형태로, 갑상선 암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 일반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고, 림프절로 전이되더라도 예후가 좋습니다.
    • 주로 3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2. 여포암 (Follicular Thyroid Carcinoma):
    • 갑상선 암의 약 10-15%를 차지합니다.
    • 유두암과 마찬가지로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더 자주 발생합니다.
  3. 수질암 (Medullary Thyroid Carcinoma):
    • 갑상선 암의 약 3-4%를 차지합니다.
    • 갑상선의 C세포에서 발생하며, 이 세포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가족성 수질암 증후군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미분화암 (Anaplastic Thyroid Carcinoma):
    • 갑상선 암 중에서 가장 드문 형태이며, 매우 공격적입니다.
    • 빠르게 성장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며,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갑상선 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갑상선 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알려져 있습니다.

  • 방사선 노출: 특히 어린 시절에 목이나 머리 부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갑상선 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 갑상선 암이나 다른 특정 암이 있는 경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질암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 성별 및 연령: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며, 30-50대에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

갑상선 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거의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목의 앞부분에 덩어리나 결절이 느껴짐
  • 목이 붓거나 림프절이 커짐
  • 목소리가 쉬거나 변화됨
  • 삼킬 때 어려움이나 통증
  • 호흡 곤란

진단

갑상선 암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신체 검사: 목 부위를 촉진하여 결절이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초음파 검사: 갑상선의 결절 크기, 모양,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세침 흡인 생검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초음파 가이드하에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 수치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 동위원소 스캔: 갑상선의 활동성을 확인하고 암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치료

갑상선 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유형, 크기, 전이 여부, 환자의 나이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주요 치료 방법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 수술: 암이 있는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흔한 치료 방법입니다. 림프절이 영향을 받았을 경우 림프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를 사용합니다. 주로 수술 후 남은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거나 전이된 갑상선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 호르몬 억제 요법: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여 암의 성장을 막는 치료 방법입니다.
  • 외부 방사선 치료: 미분화암 등에서 방사선을 사용하여 종양을 줄이거나 증상을 완화합니다.
  • 항암 화학 요법: 주로 미분화암에서 사용되며,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예후

갑상선 암의 예후는 암의 유형과 진행 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유두암과 여포암의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 시 생존율이 매우 높으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수질암과 미분화암의 경우 예후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특히 갑상선에 결절이나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조기 진단을 위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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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성지방과 고혈압과의 관계는?

by 건강기자단 2024-09-01

중성지방, 고혈압 서로 상생관계?

중성지방과 고혈압간의 상호작용이 어떤 생리적 및 병리적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대사 증후군

대사 증후군은 비만, 특히 복부 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높은 중성지방 수치를 포함하는 여러 대사적 이상을 묶어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이들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중성지방과 고혈압은 대사 증후군의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 중성지방과 대사 증후군: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데, 이는 대사 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체내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여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또한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 고혈압과 대사 증후군: 고혈압은 대사 증후군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내피 세포 기능이 손상되고, 이는 혈관의 탄력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혈관 건강과 동맥경화증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혈액 내 여분의 지방이 혈관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고혈압을 촉진합니다.

  • 지질 침착: 혈액 내 중성지방이 과도할 경우, 이들이 혈관 벽에 쌓여 플라크(plaque) 형성을 유도합니다. 이 플라크는 동맥을 좁아지게 하고, 혈류를 제한합니다. 이러한 동맥의 협착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 혈관 내피 기능 장애: 중성지방이 혈관 내피 세포에 손상을 주면,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혈관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혈압 조절 능력을 약화시켜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내장지방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변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특히 고혈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 호르몬 불균형: 내장지방은 렙틴(leptin)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러한 호르몬은 신체의 에너지 균형과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이러한 호르몬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이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염증 반응: 내장지방은 또한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을 분비합니다. 이 염증성 물질들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여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고인슐린혈증: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서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를 고인슐린혈증(hyperinsulinemia)이라고 합니다. 고인슐린혈증은 신체에서 나트륨과 물의 재흡수를 증가시켜 혈액량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기능 저하: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내피 기능 장애를 유발하며, 이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는 데 기여합니다.

5. 상호 강화

중성지방과 고혈압은 서로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중성지방의 증가가 고혈압을 악화: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때, 앞서 설명한 동맥경화증, 내장지방, 인슐린 저항성 등이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고혈압이 중성지방 수치를 높임: 고혈압 상태에서는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되어 코티솔(cortisol)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중성지방 수치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6. 임상적 의미

이 두 가지 상태의 상호 작용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고혈압과 높은 중성지방 수치가 동시에 존재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 사건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와 혈압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은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이 필요하며,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줄이고,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음식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음식들은 주로 고지방, 고당분, 고탄수화물 음식들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과도한 칼로리를 제공하거나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1. 설탕 및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

  • 설탕이 많이 든 음료: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과일 주스 등은 설탕 함량이 높아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과자 및 디저트: 케이크, 쿠키, 도넛, 초콜릿 등 설탕이 많이 포함된 간식류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시럽과 잼: 설탕이 주재료인 시럽, 잼, 젤리류는 고혈당을 유발하고 중성지방을 증가시킵니다.

2. 정제 탄수화물

  • 흰 빵 및 흰 쌀: 정제된 곡물은 섬유질이 제거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이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 파스타 및 국수: 특히 흰 밀가루로 만든 제품들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정제된 시리얼: 설탕이 첨가된 시리얼과 같이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들은 중성지방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 튀긴 음식: 감자튀김, 치킨, 도넛 등 기름에 튀긴 음식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높아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 가공육: 소시지, 베이컨, 햄 등 가공된 육류는 포화지방이 많아 중성지방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패스트푸드: 햄버거, 피자, 핫도그 등 패스트푸드에는 고지방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중성지방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알코올

  • 맥주, 와인, 증류주: 알코올은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여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입니다. 특히 알코올 음료에 포함된 당분도 중성지방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칼로리 섭취

  • 고칼로리 간식: 감자칩, 팝콘, 견과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칼로리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크림과 버터: 고지방 유제품, 특히 크림이나 버터는 높은 포화지방 함량으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6. 과일의 과다 섭취

  • 건조 과일: 말린 과일에는 당분이 농축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과일 주스: 과일 주스는 종종 설탕이 첨가되어 있으며, 천연 당분도 농축되어 있어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고지방 유제품

  • 전지우유 및 고지방 치즈: 전지우유, 크림, 고지방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포화지방이 많아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설탕과 지방이 많아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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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LDL 콜레스테롤

by 건강기자단 2024-09-01

LDL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중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한 형태로,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신체의 여러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쌓이면, 동맥경화(atherosclerosis)라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1. LDL 콜레스테롤의 정의 및 역할

  • 정의: LDL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콜레스테롤을 혈액을 통해 몸의 여러 부분으로 운반하는 지질 단백질의 한 형태입니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 역할: LDL은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을 신체의 세포로 운반하여 세포막의 구성, 호르몬 생성, 그리고 신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LDL 콜레스테롤과 건강 위험

  • 동맥경화: 과도한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동맥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 심장 질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심장마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뇌졸중: 혈관 내벽에 쌓인 플라크가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면, 뇌졸중의 위험이 커집니다.

3. LDL 콜레스테롤 수치

  • 측정 방법: LDL 콜레스테롤은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로 측정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채혈한 후, 분석을 통해 수치를 확인합니다.
  • 정상 범위:
    • 최적(Optimal): 100 mg/dL 미만
    • 거의 최적 또는 경계선 이하(Near Optimal/Above Optimal): 100-129 mg/dL
    • 경계선(Borderline High): 130-159 mg/dL
    • 높음(High): 160-189 mg/dL
    • 매우 높음(Very High): 190 mg/dL 이상

4.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

  • 식이 조절:
    •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줄이기: 버터, 고기, 가공 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섬유질 섭취: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예: 귀리, 콩류, 과일)을 섭취하면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생선(연어, 고등어 등)과 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이로우며, LDL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LDL 수치를 낮추고,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을 촉진합니다.
  •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은 LDL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연: 흡연은 LDL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플라크 형성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금연이 필요합니다.
  • 약물 치료:
    • 스타틴(Statins): LDL 수치를 낮추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주로 처방됩니다.
    • 기타 약물: 에제티미브(Ezetimibe), PCSK9 억제제 등 다른 약물들도 LDL 수치를 낮추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

  • 심혈관 질환 예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는 심장마비, 뇌졸중, 말초 동맥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정기적인 검사: LDL 수치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필요 시 조기에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예: 당뇨병, 고혈압, 흡연자)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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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HDL 콜레스테롤

by 건강기자단 2024-09-01

HDL(High-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에 대한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HDL 콜레스테롤의 기능

  • 콜레스테롤 운반: HDL은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으로 운반된 콜레스테롤은 배출되거나 몸에서 재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HDL은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 HDL은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2. HDL 콜레스테롤 수치

  • 정상 수치: 일반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40mg/dL 이상이 좋다고 간주됩니다. 60mg/dL 이상이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낮은 수치: HDL 수치가 낮으면(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낮은 HDL 수치는 동맥 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HDL 수치를 높이는 방법

  •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 특히 유산소 운동(예: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은 HDL 수치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건강한 식단: 건강한 지방(예: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을 포함한 식단은 HDL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금연: 흡연은 HDL 수치를 낮추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금연을 통해 HDL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섭취: 소량의 알코올(특히 적포도주)이 HDL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체중 관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HDL 수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HDL 콜레스테롤의 건강 영향

  • 높은 HDL 수치는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지만, 극단적으로 높은 HDL 수치가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나치게 높은 HDL 수치가 오히려 특정 상황에서는 심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5. 진단 및 관리

  • HDL 수치는 혈액 검사로 측정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건강 검진의 일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HDL 수치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치(LDL,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혈관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단순히 수치가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며, 균형 잡힌 식단과 생활습관이 전반적인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 건강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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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식초가 콜레스테롤에 주는 영향

by 건강기자단 2024-09-01

식초가 콜레스테롤에 주는 영향

식초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일부 있지만, 그 결과는 일관되지 않으며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연구에서는 식초, 특히 사과식초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주요 포인트

  1. LDL 콜레스테롤 감소: 일부 연구에서는 식초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높은 수치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HDL 콜레스테롤: 식초가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즉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과가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HDL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하나, 다른 연구에서는 큰 변화가 없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3. 트리글리세리드: 몇몇 연구는 식초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트리글리세리드는 또 다른 유형의 지방이며,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체중 관리: 식초는 포만감을 증가시켜 음식 섭취를 줄이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식초를 건강하게 섭취하기

식초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식초를 적절히 활용하면 건강에 유익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식초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물과 함께 희석하기

  • 식초는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직접 마시기보다는 물에 희석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비율: 일반적으로 물 한 컵(약 240ml)에 식초 1-2 큰술(15-30ml)을 섞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와 함께 섭취하기

  • 식초를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조미료로 추가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사과식초, 발사믹 식초 등은 샐러드에 뿌려서 섭취하기 좋으며, 또한 생선이나 고기를 절일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조리 과정에 활용하기

  • 식초는 음식의 맛을 더할 뿐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
  • 채소를 절이거나, 마리네이드 소스로 사용할 때 식초를 활용하면 더욱 풍미가 좋아집니다.

4. 디톡스 음료로 섭취하기

  • 식초를 디톡스 음료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인기 있는 방법입니다.
  • 예를 들어, 물에 식초, 꿀, 레몬즙을 섞어 하루 중 한 번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과일을 추가해 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5. 공복에 섭취하지 않기

  • 공복에 식초를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후나 간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6. 치아 건강 주의

  • 식초는 산성이 강해 치아 에나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식초 섭취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빨대를 사용해 식초 음료를 마시면 치아에 닿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일일 섭취량 제한

  • 하루에 식초 1-2 큰술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8. 다양한 종류의 식초 활용

  • 사과식초 외에도 발사믹 식초, 레드와인 식초, 쌀 식초 등 다양한 종류의 식초를 활용해 다양한 맛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초를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일상 식단에 적절히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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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식초에 생긴 침전물 괜찮을까?

by 건강기자단 2024-09-01

식초에 생긴 침전물, 곰팡이일까?

식초에 생기는 침전물, 즉 “초산 모체”는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초산 모체는 식초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세균과 효모의 혼합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초산박테리아가 알코올을 초산으로 변환시키면서 이 막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막은 특히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식초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건강 측면에서 초산 모체가 안전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연 발생: 초산 모체는 식초의 자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식초의 발효와 관련된 박테리아와 효모가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식초의 산성 환경에서 자라는 무해한 미생물입니다.
  2. 무해성: 초산 모체는 독성이 없으며, 이를 섭취한다고 해서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사실, 일부 전통적인 식초 제조 과정에서는 이 모체를 일부러 유지하거나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필터링 가능: 만약 이 침전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간단히 걸러내어 식초를 맑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걸러내더라도 식초의 효능이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4. 식초 자체의 효능: 식초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건강 효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혈당 조절, 소화 개선, 항균 효과 등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초산 모체가 있는 식초도 이러한 효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단, 유의할 점

  • 식초가 보관 중 변질되는 경우(예: 부패한 냄새, 색 변화, 심한 쓴맛 등)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럴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초는 산성이기 때문에 위장이나 식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초산 모체가 생긴 식초는 건강에 무해하며,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맛이나 외관이 불편하시면 걸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항상 식품은 신선하게 유지하고, 보관 상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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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비뇨기과

전립선 물혹 종류, 증상 및 치료방법

by 건강기자단 2024-08-22

1. 전립선 물혹(Prostatic Cyst)의 종류와 발생 원인

전립선 물혹은 그 위치와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주요한 유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천성 물혹: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물혹으로, 전립선 발달 과정 중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정낭(seminal vesicle)이나 전립선의 중간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 후천성 물혹: 성인이 된 후 전립선 내에서 발생한 물혹으로, 전립선 염증이나 감염,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인해 전립선의 배설관이 막히거나 확대되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정관 물혹(Ejaculatory Duct Cyst): 정관과 연결된 부위에 물혹이 생긴 경우로, 소변 배출과 정액 배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정낭 물혹(Seminal Vesicle Cyst): 정낭에 발생한 물혹으로, 드물게 요로와 연결되어 혈뇨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증상

대부분의 전립선 물혹은 증상이 없으며, 다른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변 관련 문제: 빈뇨(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 배뇨 곤란, 요통, 급성 요폐(소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액 관련 문제: 정액량 감소,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정액증, 사정 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회음부 또는 골반 통증: 물혹이 커지면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진단

전립선 물혹의 진단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직장수지검사(DRE, Digital Rectal Exam): 의사가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전립선을 직접 만져보는 검사입니다. 물혹이 크거나 특정 부위에 있을 경우 촉진될 수 있습니다.
  • 초음파(Ultrasound): 경직장 초음파는 전립선의 구조를 자세히 볼 수 있어 물혹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 자기공명영상(MRI): 전립선 물혹의 정확한 위치와 성질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MRI는 복잡한 물혹이나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평가할 때 특히 유리합니다.
  • CT 스캔: 드물게 사용되지만, 복합적인 진단이 필요할 때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치료

치료 방법은 물혹의 크기, 증상,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관찰 및 추적 검사: 증상이 없는 작은 물혹은 정기적으로 크기와 증상을 관찰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 약물 치료: 만약 전립선 염증이나 감염이 물혹의 원인일 경우,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배액술(Aspiration):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사용하여 물혹 내의 액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물혹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술: 물혹이 크거나, 재발하거나, 주변 기관을 압박하여 심한 증상을 일으킬 경우, 수술을 통해 물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물혹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최소침습적 방법(내시경적 수술)에서부터 개복 수술까지 다양합니다.

5. 합병증

전립선 물혹 자체는 양성이며, 보통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염: 물혹이 감염되면 농양(고름 주머니)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소변 및 생식기계 문제: 물혹이 크거나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 소변 배출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정액 배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예방

전립선 물혹은 예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천성 물혹의 경우, 예방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따를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좋으며, 전립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 물혹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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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피부과

대상포진 후유증 종류

by 건강기자단 2024-08-22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해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앓은 후에 신경 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종종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대상포진의 후유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주요 후유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진 후 신경통 (Postherpetic Neuralgia, PHN)

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후유증입니다. 피부 발진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되는 상태로, 통증의 강도와 지속 기간은 개인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주로 찌르는 듯한, 타는 듯한, 또는 전기 충격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며, 약간의 접촉에도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발병 후 몇 주에서 몇 달, 또는 심한 경우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시력 및 청력 손상

대상포진이 얼굴이나 두피, 특히 눈 주변에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 주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안구 대상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각막염, 결막염, 포도막염 등 눈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시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얼굴 신경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람세이 헌트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청력 손실, 이명(귀 울림), 현기증(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얼굴 근육의 마비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피부 합병증

대상포진 발진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피부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발진이 심하거나 물집이 터진 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발진 부위의 색소 침착이나 탈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신경계 합병증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뇌염(encephalitis), 수막염(meningitis), 또는 척수염(myelitis) 같은 심각한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매우 드물지만,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5. 기타 후유증

대상포진으로 인해 피로,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지속되는 통증이나 신경 손상으로 인해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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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Q&A

대상포진 두피 발생할 수 있나요?

by 건강기자단 2024-08-22

두피에 대상포진 가능성

대상포진은 두피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신경을 따라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데, 이 바이러스는 신경을 타고 몸의 어느 부위든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나 두피에 있는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두피에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통증, 가려움, 붉은 발진과 함께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 대상포진은 두통, 어지럼증, 눈 주변의 통증 등 다른 증상과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두피에 대상포진이 생긴 경우,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포진 후 신경통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피에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두피에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다른 부위의 대상포진과 유사하지만, 두피라는 특성 때문에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항바이러스제 투여

  • 목적: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증상의 지속 기간을 줄이며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사용 약물: 아시클로버(acyclovir), 발라시클로버(valacyclovir), 또는 팜시클로버(famciclovir)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보통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진통제 및 소염제

  • 목적: 통증 완화 및 염증 감소.
  • 사용 약물: 이부프로펜(ibuprofen),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의 경우, 의사가 신경통을 완화하는 특수 진통제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제

  • 목적: 염증을 줄이고 신경의 부종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합니다.
  • 사용: 의사가 필요한 경우, 단기적으로 스테로이드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4. 국소 치료

  • 목적: 피부 증상의 완화 및 감염 예방.
  • 사용 방법: 두피에 발생한 물집이나 발진을 깨끗이 유지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피를 자주 씻지 않고, 자극적인 샴푸나 헤어 제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포진 후 신경통 예방 및 치료

  • 목적: 대상포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신경통을 예방하거나 완화합니다.
  • 사용 약물: 항우울제, 항경련제, 국소 마취제 등이 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6.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 목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 권장 사항: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눈이나 얼굴의 다른 부위로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두피 주변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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