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대장내시경 전 복용하지 않은 약물중에, 메디아벤(혈관보강및부종개선제)나 모나스타정(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은 피해야 한가요?
답변
상기약제는 대장내시경 시행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약으로 사료됩니다.
대장내시경 시 복용하지 말아야 하는 약물?
대장내시경 전 복용하지 않은 약물중에, 메디아벤(혈관보강및부종개선제)나 모나스타정(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은 피해야 한가요?
상기약제는 대장내시경 시행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약으로 사료됩니다.
연골주사후통증
60세 초반이구요
무릎이 불편하여 연골주사를 맞으면
부드럽다고 주변에서 말을 해주어
정형외과 방문하여 주1회씩 3회에 걸쳐
맞는 주사를 맞았습니다(퇴행성관절염1단계)
그런데1차후3일동안 통증이 견딜만큼있더니
2차후엔 계속 통증이 있습니다(오늘이5일차)
담당선생님께서 주사도중 피가 나더라구요
주사실수가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는 피부에 바늘을 찔렀으니 당연히 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게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주사를 맞으면 2-3일 길면 5일정도 뻐근하게 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사그러들게 됩니다.
3회까지 맞으시면 대부분 부드럽다 혹은 가볍다라는 표현을 많이들 하십니다.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주사는 보통 슬개골 외측상단 부위에 맞습니다.
그래야 관절강내로 보다 잘 들어가게 됩니다.
빈혈 수치 검사
혈액 검사 했는데, 빈수치 12.8이라고 결과 나와서 혈액 검사 다시 하자고 해서 했는데, 추후에 검사 결과 보고 판단 한다고 했어요!
이 정도 수치면 괜찮은 건가요?
아님 어디가 안좋은 건가요?
일반적으로 빈혈수치 12.8 이면 남성분이라면 빈혈로 판단할 수 있지만 여성분이라면 빈혈이라고 판정은 안됩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고, 나이가 젊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고 대변의 색이 검정색이거나 복통 등이 있다면 혹시나 모를 위장출혈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상담 등이 필요합니다.
큰 증상 없다면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사람 슬개골 탈구 칼슘제
슬개골 탈구 이후 칼슘제를 먹어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슬개골 탈구 이후에 칼슙제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칼슙제는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위장장애 변비 가능한 덜한 것으로 구매해서 복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골키퍼를 하던중 급하게 점프하다가 무릎 뒷쪽에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점프할때 뚜둑 소리가 안났고 지금도 나지 않으나 무릎을 뛰로 구부릴때는 크게
골키퍼를 하던중 급하게 점프하다가 무릎 뒷쪽에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점프할때 뚜둑 소리가 안났고 지금도 나지 않으나 무릎을 뛰로 구부릴때는 크게 통증이 없으나 끝까지 구부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앞으로 쭉 피는건 못하겠습니다.
근육이 놀란건가요 후방십자인대 파열인가요?
말씀하신 내용을 봐서는 근육이 놀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친지 얼마나 되었고 다칠 당시 무릎이 꺾였나 여부 물참이 있는지 여부 등을 이학적 검진으로 보고 후방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MRI검사가 필요합니다.
제가 교정때문에 사랑니를 발치하는데
교정때문에 더 이빨을 뒤로 보낼려고 사랑니를 빼거든요.
그럼 사랑니 뺀자리를 봉합하면 안되나요?
교정 원리를 잘 몰라서요.
봉합은 연조직 (잇몸)을 하는 것이므로 괜찮습니다.
잇몸이 다 아물고 뼈가 차더라도 그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발치시 봉합은 필요한 경우 해주실꺼에요
중절 수술 6일에 임플라논 수술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요?
중절 수술 6일에 임플라논 수술을 했는데 그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날까요?
효과는 1주 정도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팔에 이식하는 임플라논은 자궁내피임장치(루프)과 피임효과는 동일합니다.
팔에 이식한다고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임플라논은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피임 방법입니다.
경구피임약과 같이 먹는 것을 잊어버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요, 콘돔을 사용할 경우 콘돔이 찢어지거나 빠지거나, 또는 파트너가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여성 스스로 임신에 대해 본인의 몸을 보호할 수가 있지요.
또한 임플라논을 제거하면 몇 주 만에 바로 가임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임신 계획을 비교적 정확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임플라논은 4cm x 2mm 크기의 하나의 유연한 막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용기간은 3년으로 처음에는 67ug으로 분비되다가 삽입 후 2년 후에는 30ug 속도로 일정하게 분비되요.
그러다보니, 첫 삽입 후 1~2년은 생리가 거의 잘 안 나오다가 2년이 지나면 다시 생리혈이 비치고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삽입 후 8시간 내에 배란을 억제할 수 있으며 4개월 후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니 적어도 삽입 후 1일 이후부터는 피임 효과를 보이니 효과가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상 걱정하는 것이 부작용이겠지요?
부작용으로는 불규칙 자궁출혈이 있지만 적은 편이고 무월경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오히려 생리가 나오는 것이 불편했던 여성분에게는 좋은 피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임플라논은 사용하시는 분들의 순응도보다는 삽입하는 기술에 의해서 피임 결과가 좀 달라질 수 있어요.
따라서 임플라논 시술을 많이 해보신 원장님들께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임플라논 사용 시에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제거 시에 임플라논이 안 만져져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간혹 처음 시술 시에 임플라논을 너무 깊이 넣었다거나, 또는 임플라논 사용하는 3년 동안 체중 조절 실패로 인해 팔에 살이 너무 쪘다던가 하는 경우 임플라논이 깊게 박혀서 산부인과 외래에서 제거가 불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정형외과 같은 곳에서 초음파나 MRI로 위치를 확인하고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방에서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어떤 보고에서는 팔에 삽입된 임플라논이 폐 (lung) 사이에 박혀서 제거했다고도 해서 사실, 최근에는 산부인과 의사들에게는 피하고 싶은 피임방법이기도 해요.
하지만 잘 삽입하면 정말 좋은 피임법이 될 수 있기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임플라논을 사용하기 좋은 상황들에 대해 알아보면 아래와 같아요.
1. 다음 임신을 최소 2~3년간 미루고 싶다.
2. 오랜 기간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피임을 원한다.
3. 에스트로겐 관련된 심각한 또는 가벼운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
4. 매일 피임약 먹기가 힘들거나, 자궁내 장치(e.g. 구리 루프, 미레나)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금기증이 있거나, 성관계와 관련되지 않는 피임법을 원하는 경우
5. 자녀를 다 낳았지만 영구적 피임법을 원치 않을 때
6. 과한 월경출혈로 빈혈이 있는 경우
7. 1~2년 동안 모유수유를 할 경우
8.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미레나는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이 너무 심하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부작용으로 붓거나 살이 찌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미레나 가격은 35만원 정도입니다.
의사들도 많이 하고 있어요.
안전합니다.
피임에 대해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임플라논, 미레나 등 피임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산부인과에 오셔서 자세한 상담 후에 결정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이 뭔가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이 어떤 시설을 말하는 건가요?
1)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시설,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일부기관 제외),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을 의미합니다.
2) 감염취약시설중 입소형 시설은 사람들이 상기 감염취약시설 안에 입원을 하거나 요양목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팔의 날 부분 근육 파열된 건 가요?
며칠 연속으로 배구 리시브 연습을 하고있는데 왼쪽 팔 날 부분을 특히나 더 많이 맞았습니다.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근육이 갈라진 것처럼 만져집니다 오른쪽 팔목은 그냥 평평하고 탄탄한데 왼쪽만 아프고 그런 느낌이 납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서 연습을 했는데도 한 번이라도 공을 맞으면 왼쪽 팔목이 참을 수 없이 아픕니다. 뭔가요?
리시브로 생긴 타박이니 자주 얼음을 대주시고 관찰하십시오.
어머니가 노령이신데 고관절 수술이 가능할런지요?
저희 어머니께서 올해 93세 이신데 넘어지셔서 고관절이 골절 되었습니다.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신데 골절도 요양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알게 되었습니다.
요양병원의 의사분은 노령이시고 체력이 약해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누워 있기만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의 상태라면 합병증으로 오래 못 버티실 것 같습니다.
저는 수술을 하고 싶으나 당신과 주위에서는 마취도 못 깨어 날 수 있다고 거부를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수술이 가능하다면 우선은 대구 경북 지역의 병원이 좋으며 아니라면 어디라도 상관이 없으니 추천 부탁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넘어지며 고관절 골절을 당하시어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수상부위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대퇴경부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최근 고령의 환자도 인공관절 전치환술 또는 반치환술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의 환자분임을 감안한다면 수술적 치료전 환자분 상태에 대한 타과와의 협진, 마취, 수술 이후 중환자실의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때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