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질문내용
안경 렌즈 40년 인생인데
눈은 엄청 나빠서 난시도 심하고 렌즈 보니깐 -6 이라고 써있네요
최근 노안이 와서 가까운 글씨(스마트폰 카톡글씨도 안보임)
궁여지책으로 콘텍트 렌즈 끼고 노인들 쓰는 돋보기 쓰고 겨우 책상에 앉아 일하는데
이럴바에 안경도수를 낮춰서 일할때는 도수 낮은 안경 운전이나 야외 활동을 할때는 렌즈끼고 다니면 좋을것 같은데.
괜찮나요?
렌즈끼고 돋보기 쓰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답변
보통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에 들어서면 노안증상이 오기 시작하며 시력 분리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질문자분과 같은 불편함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평상시 쓰는 안경과 작업용 안경(컴퓨터 작업등)을 별도로 구분하여 일하실땐 근용 안경(돋보기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평상시 쓰는 안경보다 도수가 낮아 작업하기 편한 안경을 뜻합니다)을 사용하곤 합니다.
렌즈 착용과 안경을 번갈아 착용하시는게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필요에 따라 렌즈착용과 안경을 번갈아 착용하셔도 큰 문제없습니다.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