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소변 자주 마려움

요즘 부쩍 화장실을 자주 가게됩니다.. 1~2시간에 한 번은 꼭 가고 커피같은거 마시면 심할땐 30분에 한 번씩 갑니다 잔뇨감 같은건 없어요 원래 사람이 하루에 화장실 몇번 가는게 정상인가요? 왜이러는지..

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는 달리 방광에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으나 과민성방광 환자의 경우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 근위 수축하여 요의를 느끼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절박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야간뇨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과민성방광 증상 외에도 소변을 참지 못해 실수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이나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 드는 잔뇨감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이를 제한하거나, 카페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비만인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는 것 역시 과민성 방광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뇌종양, 골반 강내의 수술 등으로 인한 신경 손상, 골반기 저근의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 단순히 과민성방광이 의심되더라도, 방광염이나 방광결석 등과 같은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질환 여부에 대해서도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과민성방광이 의심되신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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